삼성이 전세계 낸드 플래시 시장에서 여전히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 매출은 141.51억 달러로 34%가 늘었는데, 이는 2위인 도시바를 까마득히 앞서는 것입니다.
도시바는 78.98억 달러로 18.4%가 늘었네요. 다른 회사 이야기는 없습니다. 삼성은 2D 낸드에 이어 3D 낸드에서도 여전히 다른 회사를 크게 앞서고 있지요. 2013년에 V 낸드를 시작했으니 다른 회사보다 3년 정도 앞섰고.
작년 말에 주요 낸드 회사들은 3D 낸드 생산량과 적층 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이로서 낸드의 용량과 생산 능력은 계속해서 늘어날 듯. 하지만 그 효과를 보려면 2018년이나 되야 합니다. 삼성의 현 위치는 2018년까지는 계속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