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게임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는 인텔의 슬라이드입니다.
얼핏 보면 코어 i7-10750H가 라이젠 9 4900HS보다 더 성능이 높아 보이지만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인텔 노트북에는 지포스 RTX 2060, AMD 노트북에는 지포스 RTX 2060 맥스큐가 장착됐거든요.
지포스 RTX 2060 리프레시는 90W로 작동하며 베이스 클럭 1005Mhz, 부스트 클럭 1560Mhz까지 올라갑니다. 반면 지포스 RTX 2060 맥스큐는 65W에 기본 클럭 975Mhz, 부스트 클럭 1185Mhz입니다.
또 AMD 노트북의 두께는 22mm에 크기는 14인치, 인텔 쪽은 두께 27mm에 두께 15.6인치입니다. 인텔 노트북 쪽의 쿨링 환경이 더 유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텔씩이나 되는 곳이 게이밍 노트북 섭외를 못 하진 않았을 것 같고, 인텔의 자료는 글자를 꼼꼼히 읽어보고 어떤 제품을 썼는지까지 따져봐야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