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라이젠 3000 시리즈의 출시에 맞서, 인텔이 데스크탑 CPU의 가격을 10~15% 인하할 것이라고 합니다. 코어 i-9900K, 코어 i7-9700K, 코어 i5-9600K의 가격은 25~75달러 정도 인하 예정입니다.
지금 당장 경쟁력을 갖춘 새 제품을 내놓지 못한다면, 가격 인하가 가장 좋은 대응책임에는 분명하지요. 이러면 인텔 CPU의 가성비도 나쁘진 않을 겁니다.
그리고 AMD가 주장한 3세대 라이젠의 성능 향상이 맞다는 증거도 될 것 같아요. 그렇지 않고서야 인텔이 15%씩이나 가격을 인하할 리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