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 에이펙스 프로 키보드입니다. 중국 Gateron과 함께 개발한 Omni Point Adjustable Actuation Switches를 사용해, 키마다 액추에이션 포인트를 따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계식이나 정전용량식이 아니라 자기 홀 방식의 스위치인데, 자극의 판별과 자력의 강도를 감지합니다. 키캡 아래에 작은 자석을 넣고, 여기에서 나오는 자력의 변화를 기판의 자기 홀 센서가 감지해, 키가 눌러졌다고 인식하면 키 신호를 컨트롤 프로세서에 보내는 식입니다. 따라서 센서가 받아들이는 값을 설정해 액추에이션 포인트를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호가 PC에 보내기까지 시간이 0.7ms밖에 안 된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체리 MX는 6ms지요. 그리고 기계식 부품이 아니라 내구성이 1억번 이상으로 아주 높습니다.
여기에 OLED 디스플레이까지 넣어서 가격은 199.99달러로 가을에 출시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