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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 하드웨어 : 컴퓨터와 하드웨어, 주변기기에 관련된 이야기, 소식, 테스트, 정보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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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링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001069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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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컴퓨터는 475만 대입니다.

저희가 확보한 지난해 '공공기관 PC 사업 데이터'를 보면 전체 43만 3천 대의 PC 가운데 43만 대가 인텔의 CPU를 썼습니다.

99.5%, 공공기관 컴퓨터는 인텔 CPU만 쓴다고 봐도 좋습니다.

 

이해는 갑니다. 공공기관에서 쓰는 프로그램, 사이트, 플러그인 등이 낡은 경우도 있고, AMD는 자잘한 문제 생길 때도 있으니.



  • profile
    양파구름      배게 팡팡! 잘준비 완료! 2019.04.12 22:08
    라이젠이 싼 맛에 쓰긴좋은데... 호환성 문제도 종종 있어성...
  • profile
    야생여우 2019.04.12 22:13
    그럴만하죠 예전 불도저때도 가격 싸고 좋은데 AMD 왜 납품 안받아? 라는 기사 봤던거 같은데

    한번 데여본 사람이면 안 살법도 합니다.. 거기에 설득하기도 힘들고 자기 돈으로 사는 것도 힘들고..
  • profile
    쮸쀼쮸쀼 2019.04.12 22:15
    좀전에 KBS 9시 뉴스에서 나오던데, 뭔가 해서 보니까 정의당에서 자료를 낸 모양이더라고요.
    인텔 CPU가 아니라면 호환성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분명 있겠지만 공문서 작성 같은 업무에서야 대개는 그렇게 심각한 호환성 문제가 터질 일도 없을 것이고, 또 소프트웨어에 대한 유지보수를 지속하는 차원에서라도 어느 정도는 비-인텔 CPU 도입을 장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똑같은 명령어 셋에 똑같은 운영체제 쓰는데 특정 CPU에서만 제대로 돌아가게 만든 프로그램이라면 대개는 프로그램 만든 놈이 엉터리로 만든 것일 테니까요. 고작 수십만원짜리 본체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에 특정 플랫폼 전용의 트윅을 한다는 것도 웃기는 소리죠.
  • profile
    가우스군      푸른 풍경속으로..... 2019.04.12 22:29
    가끔 NEIS(교육기관) 등등 공공기관 프로그램들이 라이젠에 전혀 호환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 체계가 몇년~십년 이상 운영되어 왔는데

    이걸 라이젠에 맞게 고칠려고 하니 원 개발자는 이미 퇴사했고 소스코드는 없는데

    이걸 까보니 주석 하나 없는 스파게티라서 눈물을 머금고 기존 PC를 다시 꺼내는 경우가 있어요.

    2년전 라이젠 7 등장때만 해도 민간용 전용 프로그램 (POS나 고객관리등 해당 분야에서만 쓰는 프로그램) 들이

    AMD CPU에서 에러를 뿜으며 작동을 안하는데

    개발관리업체 답변이 "그런 거 싸다고 쓰지 마시고 인텔 PC 쓰세요."

    였던 적이 있었죠. 요즘은 그래도 많이 보급이 되어서 민간은 그게 좀 덜합니다.
  • profile
    쮸쀼쮸쀼 2019.04.12 22:37
    그러니까 그런 프로그램에 대한 유지보수를 강제하기 위해서라도 일부러 AMD 같은 다른 시스템을 더 도입하자는 거죠. 유지보수가 안 되는 시스템을 억지로 끌고 가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그런 식으로 레거시가 쌓이는 것을 방치하다 보면 나중에는 골골거리는 물건을 억지로 부여잡고 써야 하는 사태가 발생하지요. 예를 들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차량국(DMV)은 그런 식으로 1980년대에 도입된 시스템을 아직껏 굴려먹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이제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할래야 할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군요. 유지보수가 안 되는 소프트웨어는 죽은 것으로 간주하고 단호하게 쳐내어야 합니다. 작동만 잘 되면 소프트웨어에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헛된 망상이에요.
  • ?
    NPU 2019.04.13 00:01
    소프트웨어 지원 수준이 상상도 못 하실 정도로 처참합니다.

    기존 체계 호환성 때문에 아직도 윈도우7 32비트가 강제되기 때문에 18년 도입 PC조차 스카이레이크로 들여오는 실정이죠.

    이 상태로 무턱대고 라이젠 도입하면 사용연한 다 된 PC를 교체해 주지도 못하고 담당 공무원만 욕먹을 겁니다.

    라이젠 도입하기 전에 소프트웨어 부분 지원을 늘리는 수준이 아니라 싹 다 개편을 시켜야 할 정도입니다.
    개발하는 곳의 역량이 부족한건지 사람이 부족한건지 둘다 인건지 모르겠더군요... 공무원인데 그분들 다 짜를수도 없고...

    그리고 아무리 명령어셋 호환이 된다고 해도 프로그램이 완벽하게 호환되는것은 아니니까요. 시장경제에 놓인 피파4조차 얼마전까지만 해도 라이젠 지원이 안되었다는데, 경쟁할 필요도 없는 철밥통 공무원들에게 많이 바라진 않습니다 ㅠㅠ
  • profile
    디렉터즈컷 2019.04.13 10:27
    혹시 공공기관이나 공무원 조직에서 일을 해 보셨는지요. 현재까지 그럭저럭 운영되고 있는 시스템 갈아엎자고 덤비면 예산낭비한다고 기획재정부에서 혼나고 심한 경우에는 개발업체랑 담합이냐며 조사수사 들어와요. 그리고 그렇게 예산 쥐어짜서 소신대로 일을 못하게 만드는 구조는 국회 예산위 소속 의원님들 작품입니다.
  • profile
    순딩sheep      회사에서 살아남기 2019.04.13 14:19
    돈 줄지 안줄지 결정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높으신 분들(사장님이라던지)인데,
    그 높으신 분들의 실제 마인드가 "인건비/소프트웨어에 돈을 왜 들여" 입니다.
    하드웨어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은 돈은 잘 주십니다.
    하지만 눈에 안보이는 것들, 가령 소프트웨어라든지, 공사현장 인부들 인건비라던지 하는 것들은 돈을 잘 안주려고 합니다.
    그 분들께 소프트웨어 개발은 그냥 컴퓨터 깨작거리면 나오는 것으로 알고 계시거든요.
    개발에 들어가는 사람 쓰는 비용이나 시간은 생각 안하십니다.

    그래서 "프로그램 돌아가? 그럼 그거 써"라고들 하십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8년 된 컴퓨터 보는건 기본입니다.
    10~15년은 되어야 컴퓨터를 바꾸는 것이 허락 될 수준입니다.(실제 건물 개보수 현장이 그렇습니다)
    소프트웨어는 더합니다.
    새로 사는 것 자체를 이해를 못하죠.

    정품 소프트웨어 쓰는 것도 단속때매 무서워서 그런거지,
    단속 없으면 그런거에 돈도 안씁니다.

    슬프게도 이게 현실이예요.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19.04.12 22:54
    리사수: ㅂㄷㅂㄷ
  • profile
    title: 흑우FactCore      Fact Bomber 2019.04.12 23:02
    그렇게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또다른 멜트다운 변종 악성코드가 출현하고 대한민국의 행정 시스템은 모두 마비되었다고 한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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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마 2019.04.13 01:54
    -True End-
  • profile
    남겨진흔적 2019.04.12 23:07
    개인적으로는 음.. 드라마틱하게 차이날정도가 아닐경우
    장기적으로 보면 그냥 인텔 하나로 쭉 가는것도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수리 자재 관리면에서도 낫고 인텔이 엔터프라이즈시장에서 확실하게 인정받은 회사니까요
    요즘에야 암드가 괜찮아졌다고는하지만 관리없이 막굴리는컴일경우 얘기가 좀 달라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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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루곰 2019.04.12 23:13
    음...유지보수 회사나 납품 업체들도 워낙 바보가 많아서 안될겁니다.
    9400f 꽃고서 화면 안뜬다고 들고 온 거래처 보고 황당했었고(화면안뜬다고 불량으로 들어오는 보드의 약 80%가 이 문제. 또 a320 보드는 200ge꽃고는 D-SUB 연결하고 화면 안뜬다고 들어옴.) 2700X 꽂고서 화면 안뜬다고 클레임 걸어서 가봤더니 외장그래픽은 꽃지도 않고 내장 없는 시퓨라 했더니 인텔은 그런거 없다고 궁시렁 거리는거 듣고 이쪽 업계도 답은 없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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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hm 2019.04.12 23:44
    이런 문제때문에 공공기관에는 대기업 완제품이 들어가는 겁니다.
    사실 AMD니 인텔이니 하는건 거의 무시되고 진짜 단순하게 자기가 사용해서 잘 되냐 안되냐만 보고 판단하는 경우가 태반이거든요.
    우리처럼 부품 단위로 알아보고 사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적고, 대부분은 PC는 성능 좋은 스마트폰 같은 완제품 취급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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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hm 2019.04.12 23:46
    그리고 한동안 인텔 천하였던 시기가 너무 길었던지라 컴터CPU = 인텔CPU라는 생각하는 분들이 대부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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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용 2019.04.12 23:16
    제가 담당자라 하더라도 인텔을 받을것같아요....
    만약 amd로 납품받았다가 호환성 문제 생기면 그 책임은 고스란히 담당자 몫이 되니까요......
    AMD가 적어도 10년은 꾸준히 분발해줘야 저런 보수적인 시장을 둟을 수 있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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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PU 2019.04.12 23:54
    최근에 제대하신 분이라면 알겠지만 개발 호환성 때문에 윈도우 7 32비트가 강제됩니다. 이런 와중에 윈도우7보안 지원이 끊긴 라이젠을 사용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소프트웨어 부문 지원을 늘리는게 먼저입니다. 무턱대고 라이젠 도입하면 도입한 사람만 욕먹을거에요
  • profile
    title: 컴맹Kylver      ヾ(*´∀`*)ノ   컴퓨터가 몬가요? 하하하하 2019.04.13 00:40
    아무래도 PC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바꾸기는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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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마 2019.04.13 01:55
    대기업 제품에 암드가 많이 들어간다면 가성비 이외에 호환성과 안정성도 인정받는 시기가 되는걸꺼고 그때쯤이면 많이 보급될려나요
  • profile
    디렉터즈컷 2019.04.13 10:21
    납품업체 입장에서 PC라는 건 매출을 위한 상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리고 대규모 납품 수주계약에서 가장 첫번째 가는 가치는 가성비보다도 지금까지의 업무환경에 자연스럽게 동화되는 안정성과 호환성이죠.

    공공기관 내에는 이런저런 군소한 업무 시스템들이 말 그대로 난립해 있고 종사자 1명이 많게는 수십개의 개별시스템에 접속해서 업무를 처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하나하나가 해당 담당자에게는 오늘야근 주말강제출근과 관계되는 일거리 그 자체란 말이죠. 그러한 중에 AMD를 쓸 때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납품업체도 개발업체도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그거 고민하고 연구하고 하다가 계약시기 다 놓치고 연구비만 들어가겠어요. 마찬가지로 기관의 계약담당 보급담당이 컴퓨터 전문가라는 보장도 없고요. 나아가 AMD 써서 예산절감했다고 본인이 주장해도 어떠한 보상을 받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평가주고 예산주고 하는 부서에서 인텔이든 AMD든 알 게 뭡니까. 그 부서는 그게 중요한 게 아닌데 말이죠. 역으로 혹시 AMD 써서 아무도 몰랐던 문제 생기면 욕듣고 감사받고 그렇게 될 게 뻔한데 말이죠.

    그래서 납품업체도 인텔이 편하고. 기관 전산담당자도 인텔이 편하고. 계약발주 담당자도 인텔이 편하고. 기관 내 현재 운용되고 있는 업무 시스템의 유지보수 담당자도 인텔이 편합니다. 그게 대기업 대형 공공기관의 보수성이에요. 소규모 별도주문 납품이라면 성사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그건 말 그대로 예외적인 상황입니다.

    같은 값이면 라이젠 16쓰래드인데 인텔 왜 쓰냐 바보냐 라고 하잖아요. 그럼 해당 업무에서 16쓰레드가 반드시 필요한 연유를 보고서를 써서 공문으로 전산부서 보내고. 전산부서는 예산부서에 돈을 더 달라고 해서. 돈이 나오면. 그걸로 발주내고 입찰해서. 하안참 뒤에 인텔 16쓰레드가 보급이 되는 그럼 개념이죠. 오 같은 예산으로 그럼 라이젠 16쓰레드를 바로 드리겠습니다. 이런 건 전산담당자가 자기 자리를 걸고 도박하는 수준의 AMD 빠가 아닌 이상 쉽잖을 겁니다.

    저도 다음번 저희집 컴퓨터는 승리의 라이젠 하겠지만. 회사에 납품받는 피씨는 아직은 그냥 인텔 줬으면 좋겠어요. AMD가 좀 더 힘을 내서 몇 년 안에 조달청 나라장터에도 라이젠 피씨가 드글드글하고 새 피씨 보급받았더니 라이젠 16코어가 들어있고 그러면 정말 좋겠습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4.13 10:24
    뭐.. 전 i5-8500에 8기가, ssd wd 그린 120기가짜리를 받았었죠.
    내 컴퓨터였으면 거기에 ssd를 더 좋은 걸로 달겠습니다만...
  • profile
    디렉터즈컷 2019.04.13 10:37
    저희는 웬디그린에 한 번 당해가지고 ㅋㅋ 전산부서 담당자가 다행히 컴덕후라 이후로는 업체별 견적서에 웬디그린 적혀있는 건 모두 반송넣고 수정요구 했어요. 그 사람 상줘야 되는데.. 헌데 인사상벌부서에서 웬디그린이니 마이크론이니 누가 알겠습니까. 피씨는 문제없는 게 원래 정상인데요 뭐.
  • profile
    title: 컴맹까르르      프사 내 사진임. 진짜임. 이거 모델료 받아야 함. 2019.04.15 08:06
    웬디꺼라면 극히 양호합니다. 현실은 무슨 고자되기 님이나 볼 법한 노브랜드 스스디가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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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야행성archwave 2019.04.13 10:47
    컴덕후의 소굴인 기글에서도 [ 남에게 소개하는 것은 대기업 PC, 인텔 CPU 로 하라 ] 가 진리인 판인데, 위 뉴스는 당연한 것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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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리링 2019.04.13 10:52
    갈라파고스 공공SW가또..
  • profile
    白夜2ndT      원래 암드빠의 길은 외롭고 힘든거에요! 0ㅅ0)-3 / Twitter @2ndTurning 2019.04.13 12:07
    이 상황에서 라이젠에게 기회를 주려면 진짜 오랜 시간이 걸릴 겁니다. 아마 보안문제로 한번 털리고 난 후?
  • profile
    냐아      (대충 좋은 소리) 2019.04.13 12:54
    이 뉴스 보면서 굳이?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라이젠이 확실히 좋고 성능도 괜찮고 값도 싸지만 호환성 문제가 과연 없을까? 라면 문제가 분명히 있거든요. (이는 30여년 전부터 인텔만 써서 벌어진 일이기도하고)

    근데 확실한건 AMD 기반 안정성이 확보되려면 우선 AMD를 많이 쓰고 AMD가 더 많이 안정적이 되어야겠죠. 이 추세로 10년간 가면 그렇게 되겠지만.... 글쎄요. 애초에 AMD가 가장 좋던 시기에도 공공기관엔 잘 안들어갔거든요. 끽해야 방문자용?
  • profile
    순딩sheep      회사에서 살아남기 2019.04.13 13:40
    건물을 개보수하거나 신축하는 곳에 들어가는 컴퓨터도 매한가집니다.
    거의 100% 인텔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래는 건물 개보수/신축에 들어가는, 건물 관리의 입장에서 적는 글입니다.

    1. 소프트웨어 문제
    일단 기본적으로 인텔이 주로 사용되니, 소프트웨어도 자연스레 인텔 기준으로 만들어지게 됩니다.(최적화 포함)
    그런데 AMD에도 아주 잘 돌아가게 만들어야한다?
    그러면 AMD에서도 잘 돌아가게 "개발"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개발 된 프로그램"이 인텔에도 동시에 잘 돌아가게 "호환/최적화"로써 또 "개발"을 해야합니다.
    이 "개발"에는 "돈"이 듭니다.
    대부분 업체들이 "외주"를 주게 되는데 "돈"을 주는 최종 결정권자는 "사장"입니다.(최소 몇백~몇천은 듭니다)
    "사장"님께 이러한 "개발"을 허가해달라고 건의를 하면 십중팔구 이런 말이 돌아옵니다.
    "뭐하러 또 돈을 쓰냐? 현재 인텔에서 잘 돌아간다며? 그러면 인텔로 그냥 납품해."
    -끝-

    2. 안정성 문제
    제가 납품하는 곳은 사용 특성 상 24/7, 즉, 1년 365일 컴퓨터가 꺼지지 않고 계속 돌아가야합니다.
    *참고로 납품 스펙은 주로 i5입니다.
    그 동안 인텔이 납품되었기에 이러한 부분은 사실상 입증된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AMD는.....입증된 현장이 없네요.
    이 부분은 입증하긴 힘듭니다.
    입증하려면 일단 현장에 납품해야하는데, 구매하는 곳 입장에선 이러한 테스트베드 현장이 되는 것은 싫어합니다.

    이게 무슨 의미냐 하면, 여러분이 휴대폰을 사야하는데 누군가가 이렇게 말하면서 강제화 하는겁니다.
    "이 폰 지금 울 회사가 만든 폰인데 공짜로 써봐.
    하지만 이 폰이 노트7처럼 폭발할지, 중국폰처럼 백도어가 있을지 아무도 몰라.
    하지만 테스트를 위해서 니가 이 폰을 써야해. 메인폰으로써!"
    ...쓰겠어요?
    안씁니다.
    차라리 돈 주고 이름 잘 알려진 회사의 폰을 사고말지.
  • profile
    순딩sheep      회사에서 살아남기 2019.04.13 13:49
    3. 완전성 문제
    흔히 AMD 제품은 사용하면서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이 과정에서 성능향상이 이뤄지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건물 관리에 들어가는 컴퓨터는 "업데이트"는 꿈도 못 꿉니다.
    보안을 위해 외부 인터넷을 연결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네, 그 업데이트로 인한 성능향상따윈 없는겁니다.
    하지만 인텔은 반대입니다.
    AMD 대비 성능은 정점을 찍은 셈입니다.(그리고 내려옵니...쿨럭)
    뭐, 업데이트를 한다고 해도 윈도우10 업데이트 할 때마다 들려오는 문제들 생각하면 업데이트는...

    4. 인지도 문제
    건물 짓거나 할때 물건을 납품해야하는데,
    이 납품할 때 중간에 물건들이 사전에 약속한 물건으로 들어왔는지 검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감리"입니다.
    감리가 OK 안하면 납품은 절대 불가능하고, 심지어 설계의 근본부터 다시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래서 뒷...읍읍)
    여튼 납품을 위해 관련 문서도 제출하게 되어있는데, 여기엔 "컴퓨터 스펙"이 적힌 문서도 있습니다.

    "인텔"의 경우엔 광고에 참 많이 들어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DZooVgUnIc
    위 광고만 해도 맨 마지막에 인텔송(?)이 들어갑니다.
    이런게 TV에서 계속 방영됩니다.
    자연스레 컴맹인 사람들도 컴퓨터=인텔로 인지하게 됩니다.

    "AMD"는요? 일반 TV 광고 하긴 했나요? 전 못봤네요.

    그리고 이 "감리"분들은 연세 지긋하신 분들입니다.
    매우 보수적인 분들이라는 것이죠.
    이 분들께 AMD로 납품하려고 하면 "이 CPU의 스펙은 기존에 납품하려던 컴퓨터보다 얼마나 더 사양이 더 좋고"하는 "서류를 작성"해야합니다.
    서류를 작성한다고 끝이 아닙니다.
    그 서류를 보고 감리가 OK를 해야 납품이 가능한겁니다.
    하지만 그 서류가 OK 될 지 안될지는 감리만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납품하는 입장에선 내 시간 다 써가며 서류 작성했는데 "불허"가 떨어지면 시간만 낭비하는 셈이 됩니다.
    이 "낭비된 시간"은 AMD 밀어붙이시는 분들께서 보상해주실건가요? 아니잖아요.
    그럴 바에 납품 입장에선 그냥 머리 덜 아프게 "인텔"을 납품하게 됩니다.
    시간은 돈이거든요(그 낭비될 시간에 다른 프로젝트를 하는게 돈 벌어오기 위한 더 빠른 한걸음이니까).
  • profile
    순딩sheep      회사에서 살아남기 2019.04.13 14:02
    5. 뒷탈 문제(...)
    납품해서 설치한 이후도 문제가 됩니다.
    보통 2년간 납품된 업체에서 잘 돌아가게 유지보수를 해줍니다.(3년을 요구하는 곳도 있음)
    물론 이 유지보수 기간동안 소모품(가령 프린터 잉크라던지)은 누가 봐도 쓰면 쓸수록 사라지는것이니 비용 청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컴퓨터가 고장났다?
    컴퓨터를 소모품으로 보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부모님들 보시면 물건 사시면 마르고 닳도록 쓰시는 경우가 많으실겁니다.
    새거 나오는 즉시 바로 교체하시고 그러시는 분들은 잘 없으실겁니다.
    산업현장은 이러한 현상이 더 심합니다.
    8년, 10년 이러면 "오래썼구나"라고 생각하면서 교체를 하긴 합니다만,
    그 이하는 "고장나는게 비정상"이라고 여겨집니다.(그러니까 7.9년 되어도 고장이 나면 안됩니...쿨럭)

    가령 사용한지 1.5년 되었을 때 하드웨어적으로든, 소프트웨어적으로든, 컴퓨터가 고장이 났다?
    유지보수 하는 회사에서 거의 무상으로 수리 해줘야합니다.
    이 때 두가지 경우가 생깁니다.

    5-1. 주말의 백화점 같은 곳
    이런 곳은 토, 일요일에도 운영이 됩니다.
    근데 문제가 발생하면 당연하게도 납품 업체로 전화를 하게 됩니다.
    주말에 쉬고 있는데 전화가 옵니다. 고장났다고요.
    "안가요"할 순 없습니다. 그게 업계에 퍼지면 그쪽 계열사하고는 거래가 끊길수도 있으니까요.
    결국 주말 반납하며 대처하러 갑니다.
    슬프게도 이 비용은 청구가 안됩니다.(유지보수 기간이라서)

    5-2. (언제가 되었든) 현장이 먼~곳
    서울에 있는 업체가 부산에 납품할 수도 있고, 제주도에 있는 업체가 강원도에 납품할 수도 있습니다.
    지역 가려가며 팔 수는 없는게 현실이니까요.(이런 업체들은 대부분 중소기업이니까)
    그러면 그 멀~리까지 가는데 시간과 돈이 듭니다.
    만약 운영하는 곳의 실수로 그런 문제가 발생한거면 그래도 청구라도 할 수는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또 "거의 무상"으로 해줘야합니다.

    위 두 경우 전부 AMD로 납품했다간 십중팔구 이 소리가 나옵니다.
    "그쪽에서 AMD로 납품해서 문제가 발생한거 압니까?"

    이러한 문제(라기 보단 골치아픔)를 생각해서 인텔을 납품하는겁니다.
  • profile
    순딩sheep      회사에서 살아남기 2019.04.13 14:04
    막말로 컴퓨터 스펙을
    Intel Quad Core / AMD Quad Core 이상
    으로 적어놓더라도 대부분 업체들은 위 문제 상황들을 종합해서 그냥 인텔 납품합니다.

    일개 개인이 쓰는 것과 현장은 상황 자체가 달라요.

    100% 완제 PC가 들어가는데, 이 PC 업체도 삼성, LG, HP가 주로 들어가고 조금 더 쳐줘서 DELL까진 납품합니다.
    그 이외엔 듣보 취급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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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쮸쀼쮸쀼 2019.04.13 14:48
    여기 댓글에 [인텔을 쓸 수밖에 없는 현장의 현실]에 대해 대해 구구절절히 쓰신 분이 생각보다도 많으신데, 개인적인 생각을 조금 더 써 보려고 합니다.

    생태계에서 중요한 개념 중 하나로 [다양성]이 있습니다. 특정한 환경에서만 특화된 생물은 그 환경 아래에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만큼 대단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지만, 그러한 생물은 그만큼 환경 변화에 크게 취약해집니다. 주위 환경이 바뀌면 적응하지 못할 수도 있고, 혹은 그 생물의 취약점을 교묘히 파고든 감염병이 퍼지면 몰살당할 수도 있지요. 그래서, 생태학에서는 특정한 종류의 종만 크게 번성하는 것보다는 어떠한 환경 변화에도 적응할 수 있게끔 여러 종이 적당히 섞여 있는 편이 더 낫다고 여깁니다. 생태계는 그런 식으로 무조건적인 효율성만이 아니라 강건성(robustness)을 확보하는 것이지요.

    현대의 컴퓨팅 환경 또한 생태계와 다르지 않습니다. 아니, “생태계”라는 용어 자체를 그냥 그대로 갖다 쓸 정도지요. 과거에는 저도 컴퓨터의 세계에서는 무조건 인텔과 같이 하나의 회사가 시장을 독식하는 것이 여러 모로 효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멜트다운/스펙터 사태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효율적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하나의 아키텍쳐로 통일한 결과, 그 아키텍쳐에 내재된 중요한 보안 결함에 의해 큰 혼란이 찾아왔습니다. 이것은 위에서 언급한 생태계의 다양성에 대한 내용과 똑같아요. 체계 전체의 강건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일정 수준 이상의 다양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지금과 같이 특정 회사의 아키텍쳐가 시장 전체를 장악하고 있는 것은 위험한 것입니다.

    저는 이런 이유로, 높으신 분들이 일부러 [공무원들의 업무용 컴퓨터에 AMD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라]고 지시하고 그에 따라 예산을 늘려줬으면 좋겠어요. 사실, 더 바람직한 것은 ARM이나 RISC-V와 같은 다른 아키텍쳐로 된 컴퓨터도 업무에 사용하는 수준이겠지만, 그건 Windows on ARM조차 완전하지 않은 현재로서는 머나먼 이상일 뿐이지요. 어쨌거나 높으신 분들이 비-인텔 시스템 도입을 적극 추진한다면, 이에 맞춰 인텔 아키텍쳐에서만 돌아가는 소프트웨어 또한 AMD 등 다른 아키텍쳐를 고려하게 되겠지요. 그 과정에서 알고리즘적인 최적화가 아닌 특정 아키텍쳐에 대한 타겟 최적화는 대개의 경우 배제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뭔 재주로 세상 모든 CPU에 대한 타겟 최적화를 다 맞춥니까.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은 그게 불필요하다고 보기도 하고요. 그리고 그러한 과정은 환경 변화에 대한 강건성 확보의 최소한의 씨앗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을 바라보지 않는 꿈같은 소리 아니냐고요? 하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컴퓨팅 환경에 큰 변화가 닥쳐올 것이고, 그때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이 옳은 방향 아니겠습니까.
  • ?
    Playing 2019.04.14 20:48
    쓰신 윗 댓글과 요 댓글 저는 모두 100% 공감합니다

    그리고 저는 공무원들에게 무엇이 부족한지를 알려드리고 있지요. 그것이 흔히 말하는 고위급이든 말단 급이든 어디든 말이요 ^^
    중요한 건 실태를 파악하는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기초부터 부실한 정부 기관들과 민간 회사들이 많습니다
    사실 이런 부분은 (구)정보통신부에서 총대 매고 진두지휘해야 하는거죠... 공무원들 대상으로 교육도 진행하고요
    그러나 그런 노력들이 지금까지 뚜렷한 결실을 맺진 못하고 있네요

    인텔 - AMD 같은 하드웨어 적인 부분도 그렇고
    윈도우즈 - 비 윈도우즈 같은 소프트웨어 운영체제 같은 부분도 그렇고
    갈 길이 멀지만 분명히 다양성을 넓히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 게 맞아요

    고고고

    덧)
    필요한 돈이 있으면 예산을 미리미리 이쪽으로 받아놓도록 관련자에게 알리고 신청할때 빠짐없이 집어넣는 게 중요합니다(기본이지만 안해보면 어렵죠)
    이걸 할려면
    중간급 관리자들하고 원만한 의사소통을 평상시에 이뤄나가야 하고요
    국장급 혹은 사장급하고도 얼굴 보면서 이야기 하면서 분명하게 의사를 전달할수 있어야 하고요(내 상관이라고 말 못하면 안됩니다),
    그쪽이 고민하는 이야기들도 들어주고 계속 서로 앞으로 발전하는 노력들을 서로서로 도와주면서 진행해야 합니다

    언제 들어온 신입인가요... 최말단 직원처럼 주워진 일만 해서는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건 불가능한 일이고요
    조직이 어떻게 돌아가고 어디가 말이 잘 돌고, 어디가 진짜 윗선하고 잘 연결되어 돌아가는지 알아내야 하는 등 사내 정치(?)에 빠싹해야 합니다

    능력도 출중하여, 대체가 불가능할만한 에이스이면 더 수월하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할 말 하면서 일하는 게 맞다고 봐요

    마찬가지로 필요한 인원이 있으면 지원요청 해야 합니다
    이거 원하는 만큼 할려면 인사과하고도 빠싹하게 잘 지내야죠

    물건 받으면 해당 물건 메뉴얼부터 챙기는 게 기본이고요
    납품한 회사에게 유지 보수 기간에 기기 사용법이나 이상 유무시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은지 배워야 하고, 그것을 기록으로 남겨서 다른 이들에게도 전달해야 합니다
    쓰고 있는 창고가 있거나 물품들이 있으면 그거 정리하는 것도 기본이고요
    뭐가뭐가 어디있는지 서류가 어디에 있는지 몇 년 전 기록물(고장 유무 등등)은 어디있는지 기록하고 다른 이들와 공유하는 게 기본이죠

    근래 연초라고 공무원들 연수나 교육 엄청 받고 있는데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는 물론 조직생활에 대해서도 기본부터 제대로 교육 받으면 좋겠어요

    필요한 예산과 필요한 인원이 어느정도인지 파악하는 것부터 해야죠~~^^
  • profile
    title: 부장님파인만 2019.04.13 16:16
    납품업체에서 보면 인텔을 쓸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이런저런 이유 (다양성 , 공정성) 를 떠나서, 일단 잘 돌아가는게 장땡이거든요.
    잘 만들어놓은 시스템도 휴먼에러로 폭★발 시키는 사람들인데,
    거기에 CPU 때문에 또 대응을 해야한다...?
    심지어 유지보수비도 안주는데...?
    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 -.-;;
  • ?
    AMDAthlon 2019.04.14 07:01
    인텔은 알지만 AMD 라는 회사가 있는지도 모릅니다.
  • profile
    title: 흑우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19.04.14 11:22
    라이젠 한번 잘나왔나고 근 8-9년동안 cpu에서 아무영향도 없던 회사를 쓴다는건 굳이... 그것도 공공부서에서요.

    꼬우면 잘만들었어야죠. 불도저/파일드라이버 2연타로 회사 말아먹던분들이...
  • profile
    astra 2019.04.14 19:35
    잘 만들고 못 만들고 와는 크게 관련 없는 문제입니다. 인텔이 펜티엄4/펜티엄D로 삽질하던 시절해도 관공서/대기업 용은 인텔 독점이었어요.
  • ?
    MUSCLE 2019.04.14 17:52
    제일중요한 안정성이나 호환성이 가장큰문제라고 생각합니다... ㅋ

    그리고 비교대상도 잘못됫네요 왠 6500?? 제가 만약 관리일을하거나 회사에 납품을받는다하면 저역시도 속편하게 그냥

    인텔 넣을껏같습니다.. 개인용 PC 머 내가쓰는부분에서야 AMD 쓴다고하겟지만 ;; 일전에 비슷한이유로 지인에게 2400 조립해줫다가

    호환성등으로 솔직히 문제아닌 문제를격어봐서 그뒤로는 어지간하면 인텔로만 조립해줍니다.. 아직멀었어요
  • profile
    title: 부장님하드매냐 2019.04.15 03:11
    머 호환성이나 이런등등 많이 써놓으셨는데 직접 관공서쪽 AMD납품하려고 열심히 뛰어다녀본 본인으로서 이야기 해봅니다.
    일단 호환성 어쩌고 때문에 관공서랑 이야기 해보면 처음에는 어느정도 아는 관리자가 나오면 그나마 말은 통합니다.
    그리고 테스트해보라고 데모pc넘겨주면 여기에서 거의 손사레치거나 받아만 놓고 가지고 있다가 반품합니다.
    머 처음부터 막히는거죠.
    다행히 그다음으로 넘어가서 자기들이 쓰는 프로그램들 죄 깔아서 테스트 해보고 호환성 체크 해보는단계까지 겨우겨우 갔었네요.
    결과는?
    우려와는 달리 호환성 문제없이 통과했습니다.
    내부행망용으로 깔린 프로그램까지 모두모두 통과했습니다.
    이전소스라서 문제될까 노심초사 했던 프로그램까지 다 잘 되었습니다.
    라이젠에 윈도우7 조합으로요.
    하지만 결국 납품 겨우 몇 되고(그것도 여기랑은 전혀 상관없는 곳에서) 이후 조용하다가 최근에서야 그나마 납품되기 시작했습니다.
    인텔이 기존 윈도우7 정식지원되는 애들이 없거든요.
    그러면서 공식 윈도우10으로 넘기기로 계획이 된 관공서들이 늘어나면서 약 5800개 정도의 조달등록 제품중 amd가 88개로 겨우 올라갔네요.
    그나마도 중복되는 모델들 제외하고 하면 약 3500개 모델중에 46개정도입니다...=ㅅ=;
    그리고 단순히 위에 말씀하신 문제만있는게 아니라 심각한 정격유착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너무 상세하게 알고 있지만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진짜 저 큰일나요.....-_ -
  • profile
    title: 컴맹까르르      프사 내 사진임. 진짜임. 이거 모델료 받아야 함. 2019.04.15 08:03
    리테일에서야 암드의 가성비가 압도적입니다만, 나라장터 들어가 보십시오.

    http://www.g2b.go.kr:8092/index.jsp

    암드가 더 비싼 대환장파티 입니다.

    저는 오픈마인드로 크롬북 도입까지 시도했습니다. 근데 바로 그호환성때문에 막혔죠 음화화화
  • profile
    난젊어요 2019.04.15 14:14
    컴잘알? 발주자 입장에서 보면 개선하려면 나라장터가격부터 개선해야죠 ㅎㅅ공홈에서 같은 스펙으로 견적이 65만원인게 나라장터는 73만원입니다.. 모니터는 24인치 tn이 20만원입니다..
  • profile
    무명인사       Just freak out, let it go 2019.04.16 23:39
    학교에서는 망할 윈7때문에 아직도 스카이레이크 노트북 사곤 했었습니다 ㅋㅋ 몇일전에 윈7 지원 끝나면서 다 10으로 바꿔서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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