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마이크론은 메모리와 낸드 플래시의 생산량을 5% 줄였습니다. 삼성, SK 하이닉스, 웨스턴 디지털도 올해 지출을 줄이고 생산량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제조사들의 이런 조치가 효과를 보고, 2분기 수요가 늘어나면서 낸드 플래시의 가격 하락은 1분기의 20%에서 10~15% 수준으로 줄어들 거라고 합니다.
가격 하락세 자체가 끊어지진 않지만 하락폭이 줄어드는 효과는 있다는 거군요. 그래도 512GB/1TB의 대용량 제품은 가격이 좀 더 떨어진다고 보고 있으니 너무 서두르진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