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발 소식입니다.
제목 그대로 팀 쿡 애플 CEO깨서 "애플 브랜드 가치가 평가절하되고 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셨다고 합니다.
“애플에는 분명한 혁신 문화가 존재하고 충성고객과 더불어 훌륭한 생태계를 조성하지만 이마저도 저평가 받는 거 같다” 라는 발언과
“시장은 단기간에 감정적으로 대응하기 때문에 (주가 폭락에도) 절대 놀라지 않는다” 라고 하시는군요. (부품 생산 물량 감소는...?)
이런 말씀을 하시는 행보를 봐서 애플의 위기설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을 잠재우고 실적 하락이 단기적인 문제라고 안심시키고자 하는 행보입니다.
뭐랄까 애플이라는 기업이 스티븐 잡스의 철학에 의해 돌아가는 기업이였고 지금 잡스는 이미 이 세상에 없고 그의 유언 대로 팀 쿡 만의 애플을 만들어 나가라 라는 말대로 팀 쿡의 애플을 만들고 있긴 한데......
기존의 충성 고객이던 올드 비와 잡스의 디자인 철학 덕분에 애플에 충성한 고객들은 팀 쿡 휘하의 애플은 잡스의 혁신이 없다며 떠나가고 새로운 신규 고객 유치도 고가 정책으로 문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와중에 과연 위의 발언처럼 언제까지 충성 고객에게만 안주할 지 모르겠네요.
뭐... 결과는 다음 신제품이 나오면 알게되겠지만 말이죠....
다음 신제품은 애플의 혁신 문화를 제대로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원래 커뮤게 볼거리 태그로 올리려 했는데 역시 이런 소식은 하드웨어게시판에 올려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