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이 2019회계년도 1분기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매출 79.1억 달러로 동분기 16% 증가, 순수익 32.9억 달러로 23% 증가. 비록 성장세를 이뤘지만 앞으로 낸드 플래시와 DRAM 메모리 가격이 떨어져 회사 수익에 영향을 줄 거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이크론은 12.5억 달러의 지출을 절감해 앞으로 낸드 플래시와 DRAM 메모리의 공급량 감소에 대처해 나간다고 발표했습니다. 가격 하락에 맞춰 공급을 줄이겠다는 것이고, 그럼 매출도 줄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