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의 젠슨 황 CEO는 유럽 GTC에서 '10년마다 GPU 성능은 1000배씩 오른다'는 '젠슨의 법칙'을 내세웠습니다. 무어의 법칙을 대체하는 새로운 법칙이라고 말이죠.
싱글 스레드 CPU 성능은 이제 정체 시기에 들어서 매년 10% 정도 오르고 있으나, 구조적으로 다수의 많은 코어들이 모여있는 GPU는 매년 50%씩 성능 성장이 가능합니다.
10년 동안 필요한 성능 상승분이 100배인데 성능이 1000배가 오른다면 제조 원가를 10배 정도 줄이는 방향으로 발전도 가능하다고. 음. 뭔가 그럴듯해 보이는 말이긴 한데 좀 아리까리하군요.
아래는 드라이브 AGX 자비에르와 드라이브 AGX 페가수스의 전시입니다. 자비에르는 1개의 자비에르 SoC에 1개의 튜링 GPU 구성, 페가수스는 2개의 자비에르와 GPU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