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6,200원 상승300 -0.7%)가 2분기 영업이익 14조869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조670억원보다 5.7% 늘었지만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올 1분기 15조6420억원보다 4.9% 줄어든 성적이다.
7분기만에 처음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세를 기록했다. 올 1분기까지 6분기째 이어졌던 영업이익 신기록 행진도 멈췄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61조6억원보다 4.1% 줄어든 58조4827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째 이어졌던 60조원대 매출을 지키지 못했다. 지난 6일 발표한 잠정실적보다 매출은 4827억원, 영업이익은 690억원 각각 늘었다.
무의식적으로 모바일에 올리려다 '2분기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11조6100억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의 78.1%에 달한다."를 보고 여기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