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론이 중국 쑤저우에 위치한 공장을 7월 16일부터 영구적으로 가동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옴론은 7월 31에 중국 법규에 따라 직원들에게 보상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옴론이 쑤저우 공장은 백라이트 모듈을 주로 만드는 곳이었는데 LCD 백라이트에서 중국산 저가형 제품의 공세가 크고, 고급형 시장은 OLED로 대체되는 분위기라 폐쇄 결정을 내린 듯 합니다.
옴론은 쑤저우 외에도 중국 대련, 상하이, 광저우, 심천, 둥관 등에 공장을 갖고 있습니다. 또 상하이와 대련에는 연구 시설도 있습니다. 백라이트 외에 다른 부품은 영향을 받지 않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