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업체인 대만 TSMC가 경영난에 빠진 미국 반도체업체 인텔에 대한 합작 투자를 엔비디아 등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4명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TSMC가 인텔의 공장을 운영할 합작 회사(joint venture)와 관련해 엔비디아·AMD·브로드컴 등 미국 주요 업체들에 지분 투자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일부 소식통은 TSMC가 퀄컴에도 이러한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루머로 돌았던 내용이지만, 거의 사실관계가 확인된 것 같아서 재탕으로 올립니다.
말이 JV지만 사실상 TSMC 가 기술을 INTC에 전수해주고 같이 파운드리 1-2등 해먹자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