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이 인텔의 제품 사업부를 인수하려는 시도를 가장 최근에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명의 소식통이 블룸버그에 밝힌바에 따르면, 이 제안이 거부되었고 파는게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당연히 파운드리쪽은 아닙니다.
이 보고서는 16억 달러의 매출 손실로 인해 비참한 2분기를 보낸 후, 16000여명의 직원을 해고한 과정에서 퀄컴이 비슷한 제안을 했다고 보고한지 정확히 1주일뒤에 나왔으며, ARM과 인텔은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만약 된다면 엄청난 규제 조사를 받겠지만, 순전히 원론적으로 보면 비즈니스 모델은 공통점이 없습니다. 또한 ARM이 x86 명령어 집합을 더 광범위하게 라이선스 하는데 가치를 볼 수 있다 주장하지만, 문제는 2009년 인텔과 AMD가 체결한 x86/x86-64 교차 라이선스가 있습니다. 이 계약은 두 회사 중 한 곳에서 경영권이 변경될 경우 해지될수 있습니다. 즉, 인텔을 먹고자 한다면 리사 수의 허가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대주주인 소프트뱅크의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Arm이 인텔의 제품 사업부를 인수할 여력이 있는지, 설령 인텔이 매물로 나온다고 해도 어떻게 인수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 볼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