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ys는 자사의 AI 툴인 DSO.ai Place-and-route(PnR)를 사용해 200개 이상의 칩이 설계되어 테이프 아웃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AI를 써서 칩의 트랜지스터 배치와 경로를 최적화하기에 더욱 효율적인 칩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합니다. NVIDIA, TSMC, 미디어텍, 르네사스, IBM 등이 모두 칩 설계 작업에 AI 툴을 썼다고 하네요.
칩이 복잡해지면서 최신 노드를 사용해야 하며, 이것 때문에 설계 비용이 오르고 있습니다. 7nm 공정으로 만든 보통의 칩은 3억 달러가 필요했는데 그 중 40%는 소프트웨어가 차지했다네요. 5nm라면 5억 4천만 달러, 3nm는 15억 달러가 필요한데 소프트웨어 비용은 역시 여기의 40%를 차지합니다. AI는 사람과 다르게 실수를 하지 않기에 인공지능의 도입은 큰 도움이 됩니다.
전지구적 불꽃놀이 축포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