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batix라는 벨기에 열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회사가 ColdStream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설계한 워터블럭입니다. 유체 역학 디자인과 250개 이상의 써멀 재료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새로운 디자인의 워터블럭을 만들어냈습니다. 내부 구조를 보기만 해도 기존의 워터블럭과는 딴판이라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이런 독특한 제품은 제조 단가가 높기에 Amnovis의 구리 3D 프린팅 기술을 사용해서 출력해 냈다고 합니다. 이 회사는 200미크론의 얇은 구리를 250미크론 간격으로 뽑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만든 워터블럭은 현재 검증 단계까지 왔는데, 성능의 경우 22% 더 나은 결과를 보여줬다고 합니다.
기대가 되네요(공냉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