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6nm 반도체를 2019년부터 양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경쟁사인 TSMC에 7nm 물량을 빼앗겨 6nm 로 직행하는 것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다만 바로 가는 건 아니고 7nm 공정 엑시노스를 하나 정도 양상한 뒤에 이걸 징검다리 삼아 6nm 로 넘어갈 계획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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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2017.06.27 09:48
삼성전자 파운드리, 6nm 2019년 양산 목표
조회 수 1441
댓글 10
| 참고/링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00026197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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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수를 둔건 TSMC도 마찬가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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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파운드리 공정 개발이 돈 쏟아붇고 연구원들 갈면 결과물이 나오는거라.....
돈을 얼마나 붇는지와 연구원들을 얼마나 갈아넣느냐가 관건이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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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들을 또 갈아넣겠군요. 공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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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IBM이랑 협력상태니 IBM공정개발속도에 맞추는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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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는 7nm기준에 선폭을 6nm까지 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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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장이 되나요..? 양산해서 수율도 문제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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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 내년 7나노 양산발표 소식에 따르면 현재 사용하는 ArF 멀티패터닝으로도 7나노는 달성이 가능하다고 하니 불가능 하진 않을듯 하네요..
단지 삼성은 EUV 리소그래피를 바로 시작하겠다고 했으니 수율면에선 조금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EUV 파장 부분은 삼성이 이미 구매한 기기로도 5나노까지는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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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GF는 생산원가의 불리함을 감수하고 ArF로 먼저 간 다음 EUV 가겠다는 계획이고 인텔과 삼성은 EUV를 사용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인텔의 경우 14nm는 사골 잘 끓어 먹고 있고 앞 으로도 파운드리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여서 오히려 크게 돈 벌 곳 이고 10nm 공정은 자사의 최신 프로세서들 부터 생산할 예정입니다. 솔직히 요즘따라 삼성 파운드리에 대한 환상이 너무 커 진거 같 은데 내년에 TSMC 7nm, GF 7nm 둘다 예정대로 튀어나오면 삼성은 액시노스 하고 스냅드래곤 보급형 밖에 못 수주 할 겁니다. 임베디드 쪽도 있긴 한데 여긴 28nm가 싸고 그렇게 최신기술 바로 도입하는 쪽이 아니여서 효과는 좀 적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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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밀레~ 공밀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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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들 갈리는 소리가 들리는거 같은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