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반도체 선행개발을 담당하는 반도체연구소는 최근 10나노 초반대 D램인 1b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중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하반기 1b D램 전담팀(TF)까지 신설해 프로젝트에 대한 의지를 보였지만 결국 '나노의 벽'을 넘지 못한 것이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연구를 진행하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1b 중도 포기(드롭) 내용 안내메일이 전송됐다"면서 "지금까지 진행한 1b 연구는 실패라는 결과를 인정하고 백지화한다는 뜻이며, 이후 연구방향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출처에서 보시고.. 엑시노스의 저조한 성능과 GOS 논란에 이어 이제는 DRAM 공정 개발도 어려움을 겪고 있군요.
삼성 공정 개발이 시원찮다는 뉴스만 올라오면 디지타임스 네 이노옴 이런 분위기가 있었는데 어느샌가 그것도 쏙 들어갔고요. 양산전자라는 말도 한동안은 보기 힘들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