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팬 그래픽만 쓰다 제로팬 모델 달고 XP 시스템용으로 760 등등도 구하고보니
팬 노후화로 인한 소음이 염려되네요. 특히나 중고로 구입한 제품들은 아직 케이스가
없어서 얌전히 box 안에 모셔져 있는 상황인데 가조립을 하고 보면 얼마나 소음이
들릴지. (일부러 트윈프로져 760를 구했는데 제로팬은 960부터 시작되었더군요. -_-)
CPU나 케이스는 쿨러 교체가 만만한 편인데 그래픽 카드 쿨러는 제가 써본 경험이
일천하다 보니 쿨러 관리가 막막하네요. 아마존이나 이베이에 지포스용 쿨러들이
눈에 많이 띄던데 쓰다가 소음이 커지면 그 제품들로 교체하면 되는 걸까요?
아니면 요즘은 Arctic 사제 쿨러가 꽤 유명하던데 2015년 이전 모델의 경우엔 아예
이걸 달아주는 것도 괜찮아 보이던데 말이죠.
(1650 super 모델 보니깐 커버 분리하려면 당최 무슨 나사를 분리해야 할지도
모르겠더군요. 너모 복잡한 것;;; 분해/조립을 좀 쉽게 만들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