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이상한 질문을 하는 태고입니다.
슬슬 메인컴을 새로 맞춰야 할 시점이 도래하고 있어요. 정말 오랫만에 암드로 맞춰볼 생각이에요. 그건 그렇고...
허리가 안좋다보니 이왕이면 모니터를 좀 위로 올리고 싶기도 하고 지금 쓰고 있는 은돌 쌀통이 너무 좁은 구조라
새로 케이스를 사고 싶어서 예전 386 486 시절에 자주 나오던 눕히는 데스크탑형 케이스를 사고 싶어요.
지금은 모니터를 캔스톤 스피커 위에 올려서 시점을 좀 위로 올렸거든요. 이걸 치우고 컴터 본체를 놓으려고
하는데... 아무리 찾아봐요 요샌 타워형 케이스가 대부분이네요.
은돌 케이스 그란디아 시리즈 중에 넓은게 있긴 한데 은돌을 써보니 겉모습은 화려해도 마감이나 기본적인 구조 자체가
너무 안좋아서 조립하기도 안좋고 청소하기도 불편해요. 가격은 기본이 십만원은 넘어가면서 돈값을 못하는거 같애요.
게다가 재고도 거의 없는거 같구요.
일단 itx보드보단 matx정도로 좀 넓고 컴터 모니터 같은 하중을 견디는 케이스가 있을까요?
원하시는 스펙이나 조건(쿨러 XX사용) 같은거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