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레쉬 레이트 보다는 주변 밝기와 모니터 밝기의 조화가 중요하죠.

모니터를 12시간 보는게...원인인것 같은데요 ㅠ

딱히 상관이 없을것같습니다만.... 윗분 말대로 12시간 보는게 문제있는거 같아요

밝기를 줄이고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노력해보세요
144는 근처 피시방에 가서 경험해보심이?
오래보면 어지럽다고 하는 친구도 있어서

이게 검증된 바는 없는 사적인 얘기긴 합니다만, 저도 체감상 비슷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옛날 모니터가 기본 60Hz에 75Hz까지 지원하는데 이게 75Hz로 맞추면 이상하게 눈피로가 급상승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모니터 테스트를 해보니 75Hz 일때는 모니터의 표현력에 문제가 생긴다는 걸 깨닫고 출고 그대로 60Hz로 다시 낮추니 품질과 피로 문제가 같이 사라졌지요.

지금은 일전에 기글에 올라왔던 가성비 유명한 제품으로 바꾸었는데 이 제품은 75Hz가 출고 기본값입니다. 그런데 위의 경우와는 다르게 테스트상 문제도 눈 피로도 없습니다. 밝기도 크기도 그 때보다 커졌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제 사견으로는 어쩌면 모니터 품질이나 사람의 적응 문제가 눈 피로에 영향을 주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https://www.eizo.be/monitor-test/ 특히 sharpness
http://www.lagom.nl/lcd-test/ 특히 clock and phase와 sharpness

절대적인건 아니겠지만 저는 이 두 테스트상에서 구형 모니터를 잘못된 값으로 쓸 당시 글자가 고르고 선명하게 표현되지 않고 엉망이었거든요. 그래서 수명이나 품질적인 부분도 한 번 확인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테스트할 때 대충 4~5뼘 정도 떨어져서 기울어짐 없이 정면으로 본다 생각하고 테스트해보세요.

여담으로 저는 화면 밝기는 두 모니터 다 최저 상태로 쓰고 하루 최소 9시간 이상 사용합니다.

음... 저는 플리커링이 덜해서 그런건지 144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노트북 쓸 때 보다 눈이 따갑거나 한건 많이 줄었네요.

음.. 벤큐 60hz 쓰다가, 벤큐 144hz 쓰다가, 다시 벤큐 60hz 쓰고있는데 확실히 144가 눈이 안아프더라구요.

솔직히 주사율 자체보다는 모니터 패널특성의 차이가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그냥 144Hz 모니터를 60Hz로 설정해서 써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눈 건강은 장시간 사용하면서 눈 깜빡임 줄어듬에 따른 안구건조증
청색 파장으로 인한 시신경 손상의 블루라이트
그리고 화면 깜빡임으로 인한 피로 누적 플리커가 있습니다

주사율은 별로 크게 문제가 없을 거 같네요 움직임 훨씬 부드러워지는데요

화면밝기랑 색온도 낮추고 편광안경도 고려해보세요.
요즘은 대부분 플리커프리 모니터인 것 같은데 예전 모니터는 아닐 수 도 있어요.

동일한 모니터를 60Hz로 변경 해보시는 등의 변인통제를 해보세요.
테스트해서 실제 원인을 알아낼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