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게임을 배제하신 문서작업/인터넷 용도인 이상, 스펙은 좋을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게이밍 노트북처럼 스펙 일변도를 피할수 있다는건 다행이죠
- 위에서 다른 분들이 언급한 물건들은 대체적으로 다소 비싸면서 퀄이 되는 물건들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도 그러한 물건을 권장합니다. 멋지거나 마감이 깔끔하다는 문제가 아니라, 내구성이 문제입니다. 염가형은 잘 망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프레임에 신경을 안쓴 물건이라면요. 물론 예산이 얼마 안되면 어쩔수 없이 염가형을 구매하셔야합니다.
- LG 그램의 경우엔 경량화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금속 프레임을 썼지만 경량화때문에 두께가 매우 얇은 프레임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바꿔말하면 내구성이 별로입니다.
- XPS는 종합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만, 무언가 특출나진 않습니다. 알루미눔 상판과 하판을 썼지만 중간 부분은 탄소섬유 재질입니다. 탄소섬유 재질은 플라스틱보단 높게평가합니다만, 마그네슘을 통으로 깎아만든 서피스 같은 물건들 보다는 개인적으로 별로입니다. 그럭저럭 스펙도 괜찮고 들어갈거 다 들어갔고, 충분한 소형화도 해놨습니다. 다만 사이즈대비 무게는 조금 있는편이고, 다른 퀄 좋은 물건도 마찬가지지만, 가성비가 좋은 물건은 아닙니다.
- 애플은 가성비가 더욱 나쁘고 악세서리 비용등을 생각하면 더 나쁘지만 빌드퀄리티는 아주 탁월합니다. 그리고 배터리가 오래간다는 장점도 있죠. 윈도우 진영에서 상대가 될만한건 마이크로소프트 정도. 문제는 OS가 맥계통 OS라는거죠. 물론 이걸 장점으로 보시는 유저분들도 많습니다만, 국내에서는 특히 윈도우가 지배적이고, 윈도우에 익숙한 유저들한테는 불편하다는 점과 여러 프로그램의 호환성 문제 등이 문제죠.
- 바로 위엣분이 언급한 acer는 좀 가성비 위주의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가격 치고는 얼핏 볼때 그래도 잘 나온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안써봐서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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