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소프트웨어로 가야하나 싶긴한데..뭐 일단 HW관련 질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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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F를 이용한 인코딩 작업을 가끔합니다.
가끔 FHD급이상의 영상인데 굳이 FHD를 갖고 있기 그렇다 싶은 영상을 해상도 resize 하면서 x264나 Divx 영상등을 x265로 재인코딩하여 용량을 다이어트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인텔은 사용중이니 QSV를 이용할 수도 있긴 하고 CPU 깡으로 돌리거나 OpenCL을 이용할 수도 있긴한데,
QSV 만족도는 솔직히 최종 화질면에서 저는 AMF보다 안좋아서 선호하지 않습니다.
궁금한 것은
같은 기술 (VCE 6.0 끼리 VCN 3.0 끼리)로 같은 영상을 같은 옵션을 가지고 인코딩 할때, 그래픽카드에 따라 인코딩의 속도나 퀄리티에 영향을 주나요? 혹시 비교해보신분 계신가요?
답변을 주시기에 좋을지 모르지만 대략적으로 저는 인코딩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
를 말씀드리자면,
ffmpeg 등으로 세부옵션을 잡아가며 하고 있지는 않고 이런저런 옵션 만져가는게 귀찮아서
A's Video Convertor를 사용중입니다.
샤나 인코더도 써봤는데 비슷한 옵션을 활성화 했을때 더 느린 배속으로 인코딩 되서 안쓰게 되었습니다.
CQP(퀀타이저)로 인코딩하고 있씁니다. 21 에 사전 분석등을 다 거쳐서 인코딩하고 있습니다.
Audio는 AAC 128kbps 정도로,
리사이징 1280*720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퀄리티모드도 좋긴한데 영상원본의 화질이 안좋을때 그렇게까지 퀄리티가 좋지 않더라구요.
어쨋든 이 세팅하에 동작하는 속도는 140-160 fps 정도로 30 fps영상을 기준으로 한다면 4.6~5.3 배속으로 인코딩이 됩니다.
결과물의 용량은 편차는 있지만, 대충 72~80% 정도로 압축됩니다.
물론 인텔은 내장그래픽끼리만 비교했을 때 기준으로..
amd도 아마 차이가 없을거에요. 저도 6700xt에서 6800으로 바꾸고 나서 차이 있나 대충 돌려봤을 때 완벽하게 같은 결과가 나오기도 했구요.
그런데 h.265 하드웨어 인코딩 결과물 품질은 qsv >= nvenc >> amf 인걸로 알고 지금 다시 검색해봐도 그렇게 나오고 저도 셋 다 돌려봤을 때 평균적으로 qsv가 가장 준수하게 나왔었는데 혹시 cbp 모드로 다시 비교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보통 cbp 모드가 변인통제가 잘 되어서 cbp 모드로 비교한 결과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