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개발을 많이 했습니다. 직접 외부로 테스트 서버도 열어 놨어야 했어서
이전에 공유기 겸 방화벽을 뒀었는데요. 이전글 참조
빵빵한 성능으로 충분히 굴리다가 초기 비용은 다 뽕뽑고
프로젝트가 조기 종료되니 이제는 필요가 없어져서 사실 안 킨지 조금 됬습니다.
필요가 없어진 지금은 전기 먹는 하마입니다.
그래도 꾸준히 열어 놓고 쓰는 NAS라든지 RDP가 있으니 아예 없애긴 그렇고
아래처럼 ARM 완제품으로 넘어갈까 생각중입니다.
물론 라즈베리파이에 비하면 비싸지만 저건 완제품이니 검증도 되어있고 한번 사면 오래는 쓰는게 좋겠다 해서요
기존의 것을 장점은 차고 넘치는 성능과 튼튼한 샷시이고
넘어가면 저전력, 공간활용, 아슬아슬한 성능 (500메가 쓰루풋) 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거 중고로 팔면 그래도 살 가격은 나올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