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P270W CPU 쌍발 박아놨는데 지금당장은 하는게 없으니 논리프로세서 끄고, 터보도 끄고 C1E는 켜고.
그상태로 반나절 재봤는데 뭘 해도 본체안에서는 이이상을 올라가지않네요. 대신 저만한 열기를 계속 배기팬으로 밀어냄ㅡㅡ;; 전에쓰던거랑 비교도 안돼네요. 굳이 풀부하를 줘도 CPU가 DIMM보다 덜뜨겁습니다.
정말 면적이 비대해지니까 소매용PC 대비 온도잡히는게 예술이긴한데 이렇게나 온도가 착한데도 불구하고 2볼 팬이 아이들때 평균 1400RPM으로 네개나 돌고있으니까 골이 띵하네요. 투볼이 하나면 신경도안쓸텐데 네개가 돌고있으니 귀를 쉴 틈을 안줍니다.
본체를 어딘가로 옮길수도없는노릇이고 이정도면 한 1000RPM으로 쏴줘도 될것같아보여요.
그래서 생각은 쿨러기본 스펙이 TDP 350W PWM 1000-2200RPM이니까 조금 낮춰서 팬을 사이드 KAZE FLEX 120 (1.2K)출격할지 써멀라이트 TL-C12(1.5K)출격할지 고민중인데
CPU니까 조금더 RPM이 높은 TL-C12 PRO-G(1.85K)를 갈까싶기도하네요. 근데 팬하나에 2만원태우는건 조금 정신나간것같아요. PRO-G가 2만원하는데 2만원이면 그 녹투아도 가능한거아닌가싶어서 구경갔는데 녹투아 가격보고 잠이 다깸..녹투아로 팬도배하는 분들은 컴터에서 소리나면 기절하실듯;;
더 찾아보니 사이드 Wonder Snail 120라는 모델도있네요. 써멀라이트보다 저렴한데 스펙상은 더 높은RPM에서 조용.. 유통도 최고존엄 대양케이스네요. 흠.
암튼 계속 열이 나와서그렇지 고회전유지 안한다고 엄청나게 뜨거워지는게 아니니까 온도때문에 투볼베어링팬을 고집할필요가 없어보여요.
근데 윤활유 익어서 팬 멈추면 교체해주겠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