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한지 오늘로 15일째인데..
아무도 후기를 작성하지 않아서 써봤습니다.
쿠팡에 12.9만 원에 뜬 어드밴스원 25인치 165Hz 게이밍 모니터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제품 발매한지 13일째 5만 원이나 싸게 팔아버리는 쿠팡은 대체...
겉에 뽁뽁이 없이 이 상태로 배송해줍니다.
전자제품들에 다 있는 개봉씰
그리고 제품 박스는 A/S시 필요하니 절대로 버리지 말고 보관하라고 합니다.
이런건 처음 보네요. 제품 박스를 보관하라고 하니..
박스에 저렇게 적혀있었는데 이런 후기를 남긴 당신은 도덕책..
스티로폼으로 포장된 모니터, 어댑터, 스탠드, 사용설명서, HDMI2.0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사용한게 20.5인치 2014년 생산 주연테크 모니터였는데 요즘 모니터 어댑터들은 이렇게 작나요..?
옛날 TTA 충전기보다 조금 더 큰 정도의 덩치를 가지고 있네요.
사용설명서
언제나 165Hz 를 뽑아주는게 아니라 1920 X 1080 에서만 뽑아준다고 적혀있습니다.
서비스 기간내 이상시
게이밍 모니터라 그런지 상하좌우 베젤이 조금 있네요.
하이그로시 베젤과 어드밴스원 로고
원플러스 원 로고가 생각나네요.
모니터 뒷면
모니터 뒷면에 있는 버튼들입니다.
좀 싸구려틱한 버튼 클릭감을 가졌는데 가격대가 낮은편이니까요. 괜찮습니다.
3.5파이 단자. DP1.3 단자 1개. HDMI 2.0 단자 2개. DC 단자 1개
윈도우에서는 모니터 이름이 따로 안잡히고 Generic PnP Monitor 로 뜨네요.
광고 내용대로 165Hz 까지 활성화 가능합니다.
입력도 출력도 잘 되네요.
새 모니터를 샀어도 불량화소 테스트는 해야합니다.
...??
반 짝 반 짝 작 은 별
아 름 답 게 비 치 네
동 쪽 하 늘 에 서 도
아니......
물건 산 김에 AS 센터 후기까지 올릴 신세가 되었어요.
말로만 무결점 해놓고 중앙부가 아닌곳에 나면 무상수리 안해주는곳들이 있는데..
어드밴스원은 다행히 그런 조건은 없네요.
AS 후에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