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1편을 쓰는 시점이후 다시 연결된것은 약 3시 40분 무렵.
신청에 1시간 조금 넘게 걸렸습니다.
이번에는 상담원이 순순히(?), 메일로 신청 링크를 줬습니다.==;
아니 그간
이런 채팅창에 쓰다가 울컥해진게 한두번이 아닌데,
이런 양식 도 있고, 한글도 번역기지만 되는 한글로 친절히 나온,ㄴ 양식폼을 겨우 받는다는게...;;
어쨋든간에, 여차저차한 일이 있어 미뤄지다.
지난주 발송했고, 오늘 복구가 국내에서 진행완료되었답니다.
데이터 유실분이 없진 않은데 그래도 꽤 많이 복구되었습니다.
약 105 GB의 데이터중 5.3G정도만 훼손되었으니까요.
물론, 처음 문제 있을때, 복구시도같은거 안하고 바로 접수했으면 좀더 나았지 않았을까 하는데, 이미 떠나간 일이죠, 쩝.
오늘 복구 데이터를 담아 보내준다고 하고,
새 HDD는 또 따로 온다니까, 데이터와 택배비 3200원을 제물로 공하드가 하나 생긴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