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노트북에 블랙 스크린이 작열하여 수리센터에 내방하고 온 사람입니다.
사실 수리가 일주일은 걸릴껄 각오 했었고.. 구매후 세달 안에 요금이 청구 되어 충격이였습니다만
어제 문득 전화가 와서 수리가 끝났다고 하더군요. 전 2달이나 쓰지 못하던 노트북이 고쳐졌다길래 쫄래쫄래 가지러 갔습니다.
가보니 역시 요금은 청구 되었지만.. 쌩쌩히 돌아가는 노트북을 보니까 요금이 청구된 일 따윈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ㅋㅋ
집에 와서 간단한 (사실 꽤 길었지만) 세팅을 하는데 레노버 AS에 너무 겁먹었던게 아닌지 미안해졌습니다.. 의외로 빨랐고 문제도 해결된거 보니까 운이 좋다면.. 레노버로 노트북을 사는게 괜찮은 선택일 수도 있는거 같습니다.
사실.. 전 삼성이나 LG 노트북 다자인이 별로라서 안 산게 있딘 하지만요.. 흐흐
노트북은 특성상 자가로 고치기는 참으로 어려운 물건이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