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분의 저가형 파워하나(앱솔루트 슈퍼파워 400)가 팬이 안돌아가서 팬교체를 위해 물품을 몰색하던중에 마침 천궁하고 구조가 같더라구요
뻥파워보다야 그래도 대놓고 '나 저가요' 하는놈이 낫겠다 싶어 천궁의 팬을 넘기기로 했습니다.
근데 왠걸 기판이 같네요 같은 공장에서 만들었나...
납이 저렇게 엉겨붙어있는데 동작에 문제가 없다는게 신기하네요. 역시 저는 멀었습니다 ㅠㅠ
(로하스(뭐?)는 앱코 파워에만)
그래도 팬교체는 했는데 이럴꺼면 그냥 천궁을 드리는게 나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히로뻥이라도...
그나저나 천궁이 욕먹었던게 저래놓고 비싸게 받아서 그랬던거였나요? 가물가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