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igglehd.com/gg/hard/5310456

 

3부에 이어서 바로 진행하는 테스트..

 

마우스랑 키보드를 한세트씩 더 써서

웹서핑을 하면서 테스트를 합니다

 

 

 

 

세트로 선물할 키보드 . k70 mk2 se

위의 k95보다 때깔이 우월합니다.

제가 선물로 이걸 4번 샀었는데, 한번도 실패한적이 없어요

컴덕이 아니여도 여중생부터 엄마까지 다들 좋아하더군요.

 

책상도 난장판이지만

 

 

 

방꼴은 이미 혼란의 도가니 입니다

 

정밀 테스트를 위한 고급도구... 샤오미 온도계입니다.

2만원이라는 거금을 투입해서 구입해서,회사에 붙여놨었는데 가져왔어요.

 

저게 30도를 안찍으면 에어콘을 안틀어줘요..

 

현재 케이스 내부온도가 23도군요.

 

아까 ddr2 정규클럭을 자랑하던..메모리 클럭은.

xmp 한다음에 클럭만 수동으로 하니까 클럭이 정상적으로 들어가서 

그대로 메모리 테스트 프로그램들도 통과했습니다.

 

프라임도 통과. 퍼마크도 문제없이 통과.

 

그후에 니어오토마타와 소울칼리버같이 저부하 프로그램들도 통과.

파이어스트라이크 통과

 

이제 타임스파이 스트레스 테스트를 해야합니다

 

 

이걸 1시간 돌렸어요

 

10년전에 거금 7만원을 주고 구입한 레이저 온도 측정기.

센서가 달리지 않은곳의 온도를 잴수 있는 저렴한 방법입니다.

낄낄님같은 전문가들은 열화상카메라? 그런걸 쓴다던데 영화보니까 그런거 쓰면 외계인이더군요.

이런 놀이말고도 컴퓨터가 들어간 기계가 이상증상을 보일때,

컴퓨터가 너무 고온에 노출되지 않았느냐? 아무튼 컴퓨터 잘못아님! 이라고 우길때 유용하게 사용 읍읍

브가 배기구가 훈훈해서 재보니 사람의 온도군요.

휴머니즘이에요

 

 

 

내부온도가 30도로 상승했네요.

 

케이스를 여니까 어째 오릅니다

??

 

 

백플 전원부쪽 56도

 

백플 gpu쪽 60도

 

메모리 슬롯44도

 

24핀파워와 보드접합부 40도

 

 

아니 44도

 

 

 

여기까지는 큰 이상은 없어 보이지만...

사실 문제가 있었습니다.

 

 

일단 HWinfo 정보를 봅시다

 

 

깔거 거의 다 깔았는데 샌디브릿지급 cpu전압 1.4V는 왜 저러는지 모르겠군요..

코어템프나 hwinfo나 똑같은말 하는거보면 1.4가 맞는거 같아요.

 

 

이게 바로 문제의 장면입니다

 

커세어 쿨러가 가끔씩 신호를 잃어버리면서 최대속도로 돌아버려요...

저도 돌아버려요...

그런데 그때마다 커세어쿨러랑(사타전원요구) 같이 연결된... 엘리멘탈북에서 땐 8테라 하드가 작동음이 나더군요.

혹시 커세어쿨러랑 다른 사타선에 연결하면 해결이 되는걸까?

하지만 여분의 사타모듈을 회사에 두고와서 실험불가..

모듈러 파워가 이렇게 나빠요

 

 

문제 2

1080ti의 pcie 링크 스피드가 지멋대로입니다.

 

혹시 부하가 안걸리면 원래 2.5GT가 되는건가?

 

 

하고  제컴퓨터를 보니 그런거 같진 않네요..

 

그래서 그런지  파스도 예전에 누드로 잰거보다 더 떨어졌더군요

 

 

 

 

온도는 쓰로틀링 걸릴 온도도 아니였고...

보드 파워 메모리 시피유의 구성이 동일한데 이런다는건...

 

메모리클럭을 잡고 듀얼채널을 구성한것과 연관이?

(이전에는 업데이트 버그 때문에 싱글채널로 썼음)

그런데 메모리 테스트 프로그램들은 멤테스트부터  프라임..아이다 등등 다 통과했는데..

 

 

아니면 쿨러랑 하드랑 파워간의 이상한 관계와(쿨러가 신호 끊어지고 whea카운트 올라감) 연관이 있는걸까요??

 

https://gigglehd.com/gg/hard/5280623

아니면 여기서 소개된 바이오스의 문제?

 

정말 미스테리하네요...

잠을 잘수가 없어요 ㅠㅜ

 

아 그리고 기가바이트  윈도우용 rgb퓨전프로그램이 쓸데없이 메모리 튜닝을 시도하는 바람에

커세어 icue랑 싸워대서 언인스톨했습니다

하지만 바이오스내부 rgb옵션이 애즈락보단 충실하게 있어서 의도한 수준으로는 쓸수 있겠더군요

 

아 원모어띵

 

제가 2만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해 12년전에 구입한 이장비를 사용해보니 테스트를 통틀어서 이정도의 전력 피크치가 나오네요.

 

 

제가 아는 사람 컴퓨터를 맞춰줄때는 보통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신문물을 체험해보고 싶거나,제가 가지고 있는데 따로 팔기 곤란한 물건을 처분할때 합니다.

 

이 경우에는 1080ti를 없애면서 젠2를 체험할 기회라 선물 만드는겸 이런 구성을 한것인데...

젠2 +구세대보드 남한테 추천할 물건인가? 

그거 잘 모르겠네요.. 잘못하면 욕 한사발 먹지 않을까요??

 

제가 암드 불도저나  트리니티a8 같은 애매한것도 해봤었는데

이렇게 까다롭다 라는 느낌은 받은적이 없네요..

성능은 나름 좋은데.. 다른거에서 후려쳐서 아낀 돈으로 커버가 안되는 그런 단점이 있습니다.

 

x570은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와우에서 더 이상 고자가 아닌 암드라 좋긴하지만..좀 편하게 만들수있으면 좋겠어요.

 

 

+++++

 

이 테스트하면서 의외의 수확이 있었는데..

 

엑박패드 리시버랑 로지텍 마우스 리시버랑 가까이 있으면 간섭이 나서,

마우스가 끊기거나 패드가 페어링을 못하거나 하는 현상이 나타나더군요...

좀 떨어트려놔야함.

 

9900+z390 타이치+g프로무선도 3600+게이밍5 470 + g703도 마찬가지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타이치가 애자락해버리는건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