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글이 궁금해져서 한번 실험해봤어요.
영상은 jelly fish sample 영상의 20mbps짜리를 2k 200000kbps 세팅으로 인코딩 한 녀석입니다. (23.5Mb/s)
사용된 저장매체는 삼성 evo+ 마이크로 sd카드를 usb2.0으로 연결하였으며 디스크마크 결과 19.5Mb/s가 나왔습니다.
녹화 프로그램은 윈도우 내장 앱입니다.
1. 노트북 내장 ssd(400mb/s)에서 23.5mb/s 영상 재생 시
전혀 안끊기는 모습입니다.
2. 19.5mb/s usb에 23.5mb/s 동영상 재생시
끊깁니다. 엄청요! 중간에 안끊기다가 또 끊깁니다..
3. 19.5mb/s usb에서 2.5mb/s 영상 재생시
당연하겠지만 안끊기네요.
이로써 저장매체가 영상의 크기보다 대역폭이 적으면 겁나 끊긴다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물론 화면 녹화는 저장이고 저건 재생이지만 원인이 같아서 그런지 증상도 똑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