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한 노트북의 셋팅을 완료하였는데..(i5 2430M + HDD 320G +4G 기본사양에서 SSD 250G + 8G로)
삼성노트북 15인치 두대만 쓰다가 레노보 노트북은 처음 영입해서 써보았는데..
과연 왜 매니아가 생기는지 알거 같네요.. 빨콩의 그 느낌과 단단하면서도 묵직해보이는 다지인...
레노보에서도 싸구려 서자 취급받는 E320도 이런데 다른모델도 어떨지 기회되면 써보고 싶네요..
컴퓨터 / 하드웨어
:
컴퓨터와 하드웨어, 주변기기에 관련된 이야기, 소식, 테스트, 정보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일반
2017.12.17 16:33
왜 레노보 노트북 매니아가 생기는지 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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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무라
2017.12.17 16:52
하스웰 이후로는 양산형 울트라북이 되어 버렸죠.
그나마 특색이 있다 하면 좀 더 튼튼하게 외장을 신경쓴다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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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하시는 분은 여럿 아는데... 매니아는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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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x) → 씽크패드 (o)
씽크패드 말씀하시는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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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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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레노보 쓰는데 수리는 자가로 하고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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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범때는 정말이지 만듦새가 딴딴했는데 -
아라 2017.12.17 18:14
쿨러보려면 전부 분해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서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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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센 싼맛에쓰는거지... 그닥 좋은소린못듣네요 특히 서비스부분은 더더욱이 말들이많스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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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전 이제는 잘 모르겠네요 솔직히
옛날 tp가 정말 대단했죠! 레노버는 읍읍 -
씽크패드의 그 튼튼함과 간결함도 옛말이죠 이젠 ㅋㅋㅋ -
IBM시절 부터 참 좋은데..좋았는데... 지금도 양품인 물건은 참 좋은데 참...
국내에 LG-IBM으로 들어 올때가 최고 였어요. IBM의 기술력과 서비스의 LG가 합쳐졌던 그런 다시 안올 좋은 시절이 있었더랬죠 -
감동사 시절...저는 그시절을 직접 겪진 못했지만 그시절 글들을 보면 정말 서비스가 좋고 서비스를 기분좋게 받았다는 느낌이 묻어나는 글밖에 없더라고요ㄷㄷ -
제가 그때 R40 모델을 썼었거든요. 지금은 없어진 서초LG서비스 센터 였구요. 지금도 기사분 얼굴이 생각나네요.
요즘 처럼 업데이트 되고 키보드가 안먹는 다던가, 소프트웨어에 백도어가 있었다던가..그런게 없던 시절이었어요. -
요즘TP도 그 초기불량 초기불량만 안걸리면 그럭저럭 쓸만하다고들 하더라고요. 초기불량걸리면 환불하고 새로사거나 다른걸사는게 정신건강에 좋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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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레노버 매니아가 생길 순 있다고 생각해요...
허나 a/s를 한번 받으면 안티가 생길 거라는 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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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탑이지만 데탑처럼 조립을 해야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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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케이지였나 유튜브에서 전자기기리뷰하는분도 레노버노트북 팬이더라구요. 빨콩땜에 딴노트북을 안쓰는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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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7 4702mq 엣지 모델인데 데탑보다 쾌적합니다. 뽑기 잘 하시면 만족스러워요. -
AS 문제가 이 정도까지엿나요... 써보질 않아서 체감을 못하고 있었네요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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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콩은 참 좋은데...
센터가서 열받고 나왔던 기억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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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일하던 회사에서 T420 썼는데 참 만족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뭐 회사니 A/S 걱정할 필요가 없어서 그랬을 지도 모르겠읍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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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스스로 수리가 가능하다는데 점수가..........
(알리 등을 통해 부품구하기가 좀 수월...) -
저도 레노보 t420 사용중인데 다른건 좋은지 잘 모르겠고 esc키가 커다란게 마음에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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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보라고 하지 마세요 ㅂㄷㅂㄷ
ThinkPad입니다.
레노보 매니아라뇨!
그러고 TP 매니아들은 레노보라는 이름보다는 IBM이름을 더 좋아합니다 ^^ 전 그정도까지 매니아는 아니라 레노보 ThinkPad 세대긴 하지만요.
씽크패드는 원래 자가수리해서 쓰는겁니다?
부품 수급이 상대적으로 쉬워요. 알리 조금만 뒤지면 다 나오죠
키보드를 좋아하신다면 T420s 나 X220같은 7열 마지막 기종을 추천드리고싶네요.
완성도는 T430s나 x230이 훨씬 좋지만 3세대부터는 6열 키보드네요.
3세대 이전모델들은 중고가도 많이 저렴하고 게임 안하신다면 배터리를 제외한 성능도 잘 뽑아줍니다.
4세대 부터는 위에도 많이 말씀하시듯이 일반 울트라북에 빨콩만 박은 느낌이 많이 들어서 아쉽습니다.
하지만 P50, P70 웍스 라인업은 상당히 호평입니다. W540같이 T라인업에 쿼드로만 박고 웍스라 우기던 그런 설계가 아니고 웍스에 걸맞게 재설계가 되었어요. (그런데 웍스라는녀석에 액정 무엇?)
X1 카본 라인업도 좋긴 한데 발열을 못잡는 고질병이 좀 있는편이구요.
T4x0P 라인업도 나름대로 설계가 괜찮습니다. (하지만 무게가...)
예전에는 T4x0S 라인업은 T라인업의 최고급 라인업의 느낌이었으나 (T420s, T430s)
요즘 S 라인업은 무게를 줄였지만 확장성이라거나 뭔가 하나씩 빼먹고 있어서 S냐 아니냐는 취향차이에 가깝네요.
대표적으로 T470S의 포트들은 우측으로 가버렸다거나 ;;
빨콩 적응이 힘들어서 그렇지 한번 익숙해지면 빨콩 없이는 컴퓨터 쓰기가 힘듭니다.
한번 적응해보시는걸 강력히 권장드립니다.
저는 게임할때 빼고는 마우스를 아예 쓰지를 않네요. 케드 할때 마우스휠에 기능 할당된 경우정도가 예외랄까요.
마우스-키보드 동선이 없어진다는게 얼마나 편한건지 써보기 전엔 모릅니다 :)
결론
ThinkPad 입덕하세요 -
씽크패드는 아니고 아이디어패드 쓰는데 레노버 만큼 가성비 좋은 제품은 없다고 생각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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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노트북으로 E320 썼었을때 정말 노트북이란건 이렇게 편리하고 좋은거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착도 들고, 이정도면 계속 들고 다니면서 쓰는것도 좋고...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삼성 노트북, 회사 업무용 LG 노트북이 있는데(둘다 스카이레이크 부주력급 모델들) 애착이 안가는걸 보아하면, E320이 얼마나 좋은 모델인지 계속 느끼게 되고...
다음 노트북 모델은 비싸더라도 씽크패드로 살 생각이 들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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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ny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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