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에 뉴에그 전 품목 할인이 있어서 커세어 STRAFE MX 적축 리퍼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뉴에그가 직배송기간은 칼같이 잘 지키는곳인데 한국에서 구매한 사람이 워낙 많아서 받기까지 10일 정도 걸렸네요 ㄷㄷ
커세어 인증 리퍼비쉬 스티커
미개봉씰.
밀봉된 제품
기계식 키보드를 몇 번 사봤지만 키캡을 진공포장해서 주는건 처음보네요.
케이블이 보통 굵은게 아니네요. 일반 휴대폰용 케이블이랑 비교하면 많이 굵습니다.
키보드에 USB를 연결 할 수 있도록 포트가 따로 있네요?
키보드를 앞으로 당겨와서 저기에 USB를 연결하는건 좀..
USB에 연결하면 빨간색으로 빛납니다.
상남자의 키보드 맥스틸 핑크 키보드(청축)와 비교.
실제로 들리는 소리는 커세어 적축쪽이 좀 더 조용합니다.
'기계식 키보드는 다 시끄럽다.' 라고 들었는데 체리MX 일반 적축인데도 청축 기계식 키보드에 비해 많이 조용하네요.
모두 시끄럽다고 말씀하신분의 기준은 펜타그래프 대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괜히 지금까지 적축 키보드 안샀네요.
애초에 다른요소를 제외하고는 청축이 제일 시끄러운게 맞습니다.
적축은 리니어 타입으로 클릭음이 없고, 좀 더 부드러운 스프링을 써서 키압을 낮춘 모델입니다.
그리고 아예 저소음적축이라고해서 좀더 소음이 덜나게 만들어진 제품도 있습니다.
다만 리니어타입등에서도 많이 보이지만 통울림등이 많이 보이는데,
맥스틸보다는 커세어쪽이 보강판이나 다른 울림대책이 좀더 되어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