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고민은 CPU 였어요. 드럽게 비싼 인텔이냐.. 좀 떨어진다만 (근데 벤치 기준으로는 어마무시한 차이는 아니거라구요?!) 가격이 착한 라이젠..
처음엔 출혈을 감수하고 성능을 위해 인텔을 가려고 했는데, 가격이 보면 볼 수록 괴-씸하더군요. 그래서 깔끔하게 라이젠으로 갔어요!
(사실 갬성이 라이젠을..)
두번째 고민은 GPU 였어요. 이건 회사가 아니라 2070하고 2080이라는 가격-성능의 문제였어요. 처음엔 마의 200만원의 벽을 깨기 싫어서 2070을 가려고 했어요.
근데 저어는 지름과 지출의 성지 기글의 회원입니다. 저장장치를 빼고 집에 굴러 댕기는 하드를 꼽기로 하고 2080을 갔습니다!! 넘모 상남자 다운 선택인 거시에요 하와와..
추가로 파워는 기글분들의 추천을 통해서 바꿨어요. 그리고 보드는.. 선택지가 없더라구요. 라이젠의 오토 오버클럭을 위해 보드를 좀 투자하려 X470을 가려고 했는데 제가 원하는 사이즈의 보드가 쟤랑 애즈락 밖에 없더라구요. 컴맹인 저에겐 아수스 바이오스가 아무라도 편하니 저 보드로 갔네요.
이제 저걸 사서 기글을 하면 완벽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