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모니터들을 구경하다가 전문가용 모니터(에이조 컬러엣지, HP 드림컬러 등)는 베젤이 1cm이상은 되고 의외로 그냥 가정용 저가 모니터는 베젤이 거의 없다시피한 모니터가 많다는 차이점을 보고 문득 궁금해졌는데요
스마트폰은 손에 쥐고 다니는 기기며 베젤을 줄임으로서 같은 크기에 더 큰 화면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효용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모니터의 경우에 베젤이 얇으면 오히려 비싸지기만 비싸지지 내구도 면에서 매우 취약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특히 피벗을 할 때 베젤이 얇으면 화면을 손으로 누르는 경우도 생기더군요
텔레비전은 또 다른데 얘네들은 멀리서 보니까 한눈에 다 들어와서 베젤이 넓으면 경계선이 거슬리기도 하고 무겁기 때문에 경량화 시키는 과정중에서 베젤을 줄인다는 기분이라서 필요하다고 봐요
그런데 모니터는 글쎄요 저는 모르겠네요
제조사의 마케팅 수법 같기도 하고요
모니터보면서 베젤때문에 거슬려 본 기억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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