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4로 대대적으로 공정 개선을 하면서, 아키텍처명도 레드우드 코브라고 확 이름을 바꿨는데, IPC 상승은 거의 없다네요. E코어인 크레스트몬트도 마찬가지로, 4~6% 정도로 점친다고 합니다.
예전에 옆동네 관리자분(그 당시는 일반 유저)이 올렸던 소식글에 따르면 메테오레이크까지는 인텔 내부적으로 골든 코브 마이크로아키텍처의 연장선으로 취급하는 것을 발견했다 카더라.....는 뉴스글을 본 적이 있었는데 실제 나오는 모양새를 보면 어느 정도 사실이었던 거 같군요.
사측에서 대대적으로 내세우는 주요 개선점이 스레드 디텍터의 스케줄링 개선이나, AI 및 NPU 쪽에 치중되어 있기도 하구요.
그런 면에서 보면 얘가 왜 데스크탑용으로 못 나오는지는 거의 확실해져가는 거 같은데.... 결국 6Ghz씩 땡겨놓은 무지성 차력쇼를 버텨낼 자신이 없어서 그랬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루머에서는 XX레이크에서 기록적인 전성비 향상! OO레이크에서 엄청난 성능향상!
이러다가 출시 다 다가오면 "사실 이번에도 공정빨, 전력, 클럭 차력쇼, ipc향상 미비" 이런 느낌이네요
분명 몇년 전 메테오레이크 루머 나올 때만 해도 무슨 게임 체인저급 어마어마한 물건이었는데 ㅋㅋ...
이제 다시 애로우, 루나, 팬서레이크 행복회로로 넘어갈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