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이 넘어가는 킹스톤 하이퍼x 클라우드 리볼버S 헤드셋입니다 .킹스톤에서 나온 가장 프리미엄 헤드셋입니다. ㅎㅎㅎ
사진은 제가 아주 아끼는 알파6000으로 촬영했구요. 스튜디오 갖죠? 사실 벽에 흰색 전지 붙여놓고 찍었습니다. 살짝 개봉기만 공개할게요. 이름이 길어요. 저는 줄여서 킹스톤 리볼버S라고 부르겠습니다.
당연히 가장 좋은 하이엔트 헤드셋답게 정말 고급스럽습니다. 음질은 뭐 말할 것도 없구요. 눈에 띄는건 마이크가 탈착식입니다. 마이크를 매일 달랑달랑 달고 있지 않아서 좋습니다. 아 참고로 리볼버 다음 버전이 제가 구매한 리볼버S입니다 .
귀부분인데 무광에 고급 철제 프레임을 사용한 듯 뭔가 있어보입니다.
설정샷 ㅎㅎㅎ 나름 화장실 조명 같은걸 비춰서 촬영해 봤습니다 . 실제로 머리 부분 밴드가 저절로 조절이 되서 그냥 착용만 하는 순간 저절로 머리에 맞게 조정이 됩니다. 무개는 무거운 편입니다. 신기한 건 무게가 전혀 전달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리볼버S를 껴보고 느낀건 헤드셋의 무게가 아니라 실제 체감 무게가 진짜 무게라는 것입니다. 무거운 헤드셋이니까 착용시 무겁다라는 수식이 성립이 안되더라구요.
귀모양 부분도 엄청 큼직하니 귀를 감싸주고 저 귀부분도 360도로 움직여서 귀에 딱 부착되도록 자동 조정됩니다.
마이크는 이렇게 탈착식입니다. 마이크 성능은 상당히 흡족합니다. 제가 이제 슬슬 블로그를 시작하고 있는데 아마 이녀석으로 녹음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운드카드가 내장되어 있는 리모드 컨트롤러입니다. 이거 신기하더군요.
줄여서 리모컨이라고 하죠. 여기에 사운드카드가 내장되어 있어서 어떤 기기에서 작동을 하더라도
동일한 음질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 따로 소프트 웨어나 설정을 할 필요 없이 직관적인 설정 세팅이 가능합니다.
7.1 돌비 사운드가 저 위 쪽 버튼 하나로 해결됩니다 .
마무리샷입니다.
음질 : 15만원이 넘는 헤드셋 : 발자국 소리, 총쏘고 총알 떨어진느 소리, 상대방이 멀리 오는 소리 ,좀비가 숨쉬는 소리까지 리얼하게 전달 됩니다.
착용감 : 무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볼버S보다 훨씬 가벼운 싸구려 10000원짜리 헤드셋이 더 무거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착용감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이크 : 역시 탈착식이라서 필요할 때만 장착 가능해서 편리했으며, 마이크에 잡음 제거 기능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 정말 주변 소음은 최소화하고 제 목소리만 선명하게 캐치하더군요.
아쉬운 점 : 비싸다... 하지만 그 성능을 하므로.. 또 10년 쓸 생각으로.. 자기 합리화중
(소니 알파6000 리뷰를 하려고 하는데 계속 미루는 중..ㅠㅠ)
아무튼 그게 같이 달린 헤드폰이 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