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존버 끝에 결국 3080ti를 샀습니다. 수냉블럭 달아야해서 레퍼런스PCB 제품으로 샀어요. 뜯어보니까 칩이 엄청 크긴하네요ㄷㄷ
3080 사려다가 VRAM이 생각보다 적어서 안사고 3080 20GB 루머를 믿었으나 사라졌고..
그래서 12GB달고 나온다는 3080ti를 사려고 했더니 출시시점에 이미 채굴때문에 그래픽카드 가격이 날뛰는 상황.. 3080이 160을 뚫었던 시기였습니다. 결국 모았던 돈으로 TV를 샀었죠.
이젠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까 4080이나 노려볼까 하고 있었는데 나오는 루머들을 보니 하나같이 범상치가 않더라고요. 소비전력도 높고 뜨겁다던데 겨울엔 써도 여름에 감당이 안될거같았습니다.
마침 채굴붐도 가라앉으면서 3000시리즈 가격도 많이 떨어져서 결국 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