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케이스 탐방을 하다가 위와 같은 모양의 케이스를 봤습니다. 그야말로 코리안 맥프로 아닙니까!
농담이고, 사실 자세히 보면 쿨러를 우겨넣기 위해 볼륨감을 희생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혹은 단가 문제라던지..
대양케이스 ME NO.6 라는 물건인데, 대양케이스 ME 시리즈는 같은 폼펙터에 프론트패널만 다르게 나오는 등의 바리엥이션을 주면서 넘버링을 하더라고요. 보통은 리비전을 시켜버리는데 흔치않은 사례죠.
심미성은 어떤지 모르겠고, 기능성은 후기를 살펴보니 먼지필터가 없어서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어그로성을 만족했으니 이만하면 의도대로 된건가?!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