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 i7 12700K, 우 : i5 13600K
앞전에 12세대 앨더레이크 i7 12700K + DDR4 2666Mhz@3200Mhz 튜닝해서 써오다가 IMC 마진 뽕좀 맞고 3733Mhz 이상으로 오버클러킹 해보고 싶어서
13세대 랩터레이크 i5 13600K로 CPU만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여태까지 CPU IMC 마진이 영 구려서 오버클러킹이 안되는 줄 알았는데, 지금와서 보니 그냥 보드 자체가 똥내나는 구데기인거로 판단됩니다.
(TUF GAMING Z690 PLUS D4 사용 중)
참 신박하게도 R5 5500 세잔에 A520M-A/CSM (똑같은 에이수스 제조사 보드) 에서는
현재 쓰고있는 삼성 DDR4 16GB 2666Mhz 19년도 19주차 C다이 메모리 기준 아무런 메모리 타이밍이나 전압 조절 없이 3466/3433Mhz OC 튜닝에 안정성 테스트 모두 정상적으로 통과되는데
주말 간에 교차 테스트도 해봤고 보드 펌웨어나 ME 코드까지도 전부 최신으로 업데이트 해봤는데 여전히 Z690에서는 3200Mhz에서 3300Mhz 이상으로의 튜닝이 전혀 되질 않네요
VDDQ : 1.4 ~ 1.5V
VCCSA : 1.4 ~ 1.5V
RAM : 1.35 ~ 1.5V
LLC : 4 ~ 6
까지 테스트 해봤지만요..
대충 찾아본바론 같은 보드 기준에서 저와 유사한 케이스로 고통받는 분도 계시던 거 같은데 그분도 결국 하다하다 포기한 거 같은 느낌도 들고요
그래서 두 번 다시는 에이수스 보드 안사고 붉은 황금방패 로고의 SI나 아스록, 기갑바이트 보드 중에서 고르려는데
막상 또 고르려니 마땅한 보드가 보이질 않네요, 특히나 이왕 업그레이드한거 DDR5로 넘어가려니 더더욱 답이 없어집니다.
참.. 가격도 가격이지만 고르고 사고 싶어도 살 수가 없는 지금 상황은 답이 없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