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매물이 적네요.
6600m 기웃대다, 그값이면 6600 채굴사는게 어떤가 의견 주신거에 귀가 잠깐 펄럭인지라..
당장 고사양 게임을 안해서 rx 570으로 부족함이 크게 없어 좋은거 나오면 사고 아님 말고 란 느낌입니다.
어쨋든 구경하다보니 가끔 검색하는 수준입니다.
근데 왠일로 당근에 Rx 6600이 올라와있는데, 가격은 15만이고 풀박스.
채굴내지는 PC방 굴러다니던 모델 수량으로 처분되는 느낌입니다.
채팅도 여럿 관심도 여럿인데, 안팔렸다고 하긴 또 애매하고, 판매자의 매물도 개인이라기엔 이값이면 당근에서의 시세 높은거 감안해서 어쩃든 팔리긴 하고 있을 물건인데, 안팔린다기엔 애매하고,
뭣보다 이 판매자가 파는 rx6600이 2갠데 종류가 달라요.
긱바의 3팬 6600
사파이어 2팬 6600 펄스
구정끝나고 까지 안팔리면 사볼까 하는 생각이 슬며시 드니 비교 저울질을 하게 되는데...
두제품이 참 일장일단이 있단 말이죠?
긱바 : 길이 282mm / 80mm 팬 3개 / 힛파 3개 / 직접접촉식 / 힛파 도금 없음 / HDMI 2 / DP 2
사파 : 길이 193mm / 90mm 팬 2개 / 힛파 2개 / 구리베이스 / 크롬 도금 / HDMI 1 / DP 3
나머지 잔여 as기간(약 10개월남음) / 스펙은 둘다 동일합니다.
어느하나를 선택하기에 일장일단이 있으니 고민이 되는데...
지금쓰는 긱바도 80mm 팬이니까 대충 어느정도 소음있는지 아니까, 긱바로 슬쩍 기울기는 하네요.
일단 빅타워라 300mm까지는 OK라서 설치는 되는데 또 가운데 떡하니 공기흐름 막아두나 싶은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어쨋든 팬하나라도 적은게 소음은 덜하긴할텐데 또 팬이어느정도 돌면 온도 유지 잘해줄거란 생각도 있고 말이죠.
둘다 일정온도 이하에선 FAN이 안돌게 설계 되어있다는데, 이거 뭐 드라이버로 강제로 돌게 할 수 있겠죠?
이러다 또 안살 수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