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출 전에 아마존으로 주문한 것이 와있더군요.
박스는 ODD, 투명한 것은 Airplay BCM94360CS2. 어두운 비닐에 씌워진 것은 m.2 to mini PCIe 어댑터입니다.
메인보드에 에어플레이가 안 꽂혀져서 말이죠.
ODD는 Slot-In 타입의 Blu-ray Writer입니다.
무진장 비쌌는데... 매번 거실에 있는 플스를 방까지 끌고오기 귀찮아서 구매했네요.
물론... CD리핑이나 패키지로 된 SW들 설치하기도 좋습니다.
오른쪽 위에 있는 버튼이 꺼내기 버튼인데..... 제 케이스에선 쓸 일이 없더군요;;
연결이 표준 SATA가 아닌 노트북에서 쓰는 Slimline이라서 데스크탑에서는 젠더가 필요합니다.
그거 말고는 문제가 없더군요. 아주 잘 작동.
조금 된 맥을 쓰셨다면 한 번은 봤을듯한(?) 애플의 무선랜, AirPlay입니다.
구매 목적은 해킨해서 쓰려고....
속도는 보드 순정인 인텔꺼보다 느리더군요. 핑은 안 튀지만, 속도가... 으으으....
일단, 케이스를 열어봅니다.
조그마한 사이즈에 다 우겨넣어서 꽉 차있는 ITX 시스템입니다.
저어기 보이는 은색 SSD 왼쪽 공간으로 ODD가 들어갑니다.
그래픽카드 가이드랑 일체형이라 많이.... 무겁습니다만, 별 수 있나요? 그냥 열어야지.
(그리고 정신없이 하다보니 사진은 또 없.... ㅡㅡ;)
랜카드도 어댑터에 잘 꽂아주고.....
메인보드에 잘 꽂아 넣습니다.
그리고 선정리를 잘 해서 다시 우겨넣으면~
PS4 슬림보다 조금(?)큰 시스템이 완성(?)됩니다.
사이즈 비교를 위해 거실에 둬봤는데, 생각보단 크군요.
쇳덩이라 무거운 것도 있고;;
그러니까 ITX는 그냥 그래픽카드 없이 작은 거 사세요. 그게.... 선정리도 편하고 작고 가볍고... 좋습니다.
무선랜 속도는 이 모양입니다.
방 자체가 핸드폰은 전화/문자가 안 터지는 구석탱이인데다가 2.4GHz대역은 혼선이 많아 느립니다.
5GHz는... 잘 못잡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