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폴드의 그라파이트블루 색상을 끊임없이 탐내왔습니다만..
기계식을 더 들이고싶은 생각은 없고 키캡은 갖고싶은 마음에 타오바오와 알리를 뒤지다가
결국 카피제품으로보이는 녀석을 발견해서 구입해보았어요.
요즘들어 국내엔 곧잘 빠르게오는데 지역우체국에서 안보내주고 질질끄는현상이 심심찮게 발생하네요.
분명히 지역우체국으로 지난주 수~목정도에 도착을하였는데 어제가 되어서야 수령할수 있었어요.
키캡 색상은 거의동일한거같은데,
각인의 배열이 조금 다르고 폰트가 또렸함이 조금 떨어집니다.
led도 잘 투과되지않는걸로봐서 두께도 상당한거같고 질감같은것은 나쁘지않은 수준인거같네요.
그래도 바밀로의 비키타입과 그라파이트블루의 키캡을 조합해보고싶은 욕망을 어느정도 해소할수 있었어요.
색감이 이쁘다고 느껴져서 좋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 27000원정도로 저렴하여 만족하며 쓸수있을거같아요.
이제 또 쿨타임이차면 새로운 키캡사냥에 나서겠지요. (이미봐놓은것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