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하는 맥북은 멕프레 13, 2014 mid 상품인데,
이번에 Big Sur 지원 대상도 되고 아마, 차기 버젼까지는 지원 받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 동안 오래 써서 그런지 키보드는 걸레짝 같은 느낌이 나지만... 어쨌든 세월이 그만큼 흘렀으니까요..
거의 한 5~6년 쓴거 같은데, 지금 봐도 액정 퀄리티 좋고... 그렇게 성능 꿀리는건 없지만 (가면 갈수록 개판인 OS 최적화는 둘째치고요..)
스테인게이트 문제랑 배터리 스웰링 정도 문제 있지만... 배터리는 소모품이니 그렇다 치고
지금도 파컷은 그렇게 까지 불편하지 않게 돌릴 수 있으니까요..
어쨌든 이 제품을 제가 145만원 주고샀으니까, 돈 준거 생각하면 오래썼고 잘 썼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요즘 나오는 맥 가격은 음... 음.... 비싸요!
결론 : 그래도 맥은 비싸다!
p.s. 근데 요즘 윈도우 노트북도 수명이 늘어나서 제품 교체 주기가 길어진다는게 함정이죠...
오히려 결함없고 쌩쌩 돌아가는 사례가 맥보다 더 많죠.
가성비는 사용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뚜찌님은 비싸다는 느낌을 받으시지 않고 잘 사용하신듯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