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노트북엔 억울한 사연이 있습니다.
2017 모델을 산지 한달만에 2018 4코어 8스레드에 배터리 업그레이드 모델이 나왔거든요.
그래도 799그램이라 만족합니다.
다만 요즘 느리단 느낌이 좀 자주 들더라구요.
분해하면 배터리와 보드가 보이네요.
물을 한번 거하게 키보드에 쏟은적이 있는데, 물 말린다고 싹 분해하던 기억이 눈에 선합니다.
달려있던 128GB SATA SSD 입니다.
실버스톤 케이스 방문수령 하면서 충동구매한 HP EX900 nvme ssd 입니다.
3만원대에 구매했으니 만족합니다 ㅎ
nvme ssd 달기 전 달려있던 삼성 128gb oem ssd 속도 입니다.
요놈 달아주고
원래 붙여뒀던 어디서 가져왔는지 기억 안나는 써멀패드를 다시 붙여줍니다.
케이스랑 스스디 사이를 매꿔서 케이스를 통해 방열에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
인식은 잘 됐네요.
윈도우를 다시 깔아주고
3만원대 치곤 속도 잘 나오네요.
인터넷이나 부팅속도도 많이 빨라졌습니다.
또 다시 한 2년쯤 더 쓰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