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A 하드 복사기만 사용중 NVMe SSD가 주류가 되어 새로 장만했습니다.
상판은 아크릴 재질인데 제거해야 하는 보호 비닐로 덮여 있습니다.
상품 후기에 보호비닐의 상처를 중고제품으로 착각하고 성토하는 글이 많더군요.
제조사는 사용전 보호비닐을 제거하라는 스티커 하나 붙여주는게 좋겠습니다.
테스트를 위해 중고 SSD를 구매했습니다.
PM991a 128GB, 키옥시아 256GB 입니다.
어뎁터는 5V 3A 를 줍니다.
후면 버튼을 누르면 전원이 들어오고 꺼지는 형식입니다.
NVMe 인식에는 시간이 5초 이상 걸립니다.
인식이 완료되면 HDD1, 2 라는 흰색 LED가 켜지고 읽고 쓰기 할때 깜빡입니다.
128GB 디스크에 내용을 넣기 위해 동영상을 채워넣는 중입니다.
컴퓨터에 C 타입 단자가 없어 속도제한이 걸린듯 하네요.
영상 데이터를 100기가 정도 넣었습니다.
기기 단독으로 복사가 가능합니다.
어뎁터 연결, 전원버튼 눌러서 HDD LED 점등 확인,
우하단 모서리의 복사버튼을 5초 이상 누르면 복사가 시작됩니다.
25퍼센트 정도 진행하다가 갑자기 꺼져버려서 처음에는 복사가 끝난줄 알았는데
파일 모양과 용량은 있지만 동영상 재생이 안되더군요.
영상파일에 복사 방지 기능 작동이라도 한건가 싶어
다른 영상과 압축파일 등을 채웠습니다.
이번에는 잘 되었네요.
순차적으로 4개 점등 후 파란불이 전부 꺼지면 완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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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기가 복사시간>
* 복사기 자체속도 - 6분
* Macrium Reflect Free -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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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컴퓨터에 C타입 USB 포트가 없어 시간이 더 오래 걸린 듯 합니다.
PC에 연결 후 사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처음 보였던 복사기 단독작동했을때 이상현상과 9만원 중반 가격 때문에
쉽게 추천은 못 드릴거 같네요.
NVMe 외장케이스 2개와 하드복사 프로그램으로도 대체 가능한 기능이니
필요에 따라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