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받은 쿨러의 장착기를 올려보려 합니닭.
본체를 뜯습니다.
USB 연결선과 전원선 사타선을 날개가 아닌 손으로 뽑아 줍시다.
귀찮으면 마법을 사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매우 깔끔하게 제거된 모습입니다.
그래픽카드를 날개짓으로 날려버립니다.
당연히 손이 없으니 날려버려야죠?
위쪽에 있는 단자들을 제거해줍시다. 또한 인텔 기쿨의 경우 부리를 이용해 화살표 방향으로 돌려주신 후,
살짝 들어올려 주시면.
쉽게 제거가 됩니다.
CPU에 붙은 써멀은 오래 안 사용했으면 그대로 닦지 않고 장착해주셔도 상관없습니다.
다음으로, 위 그림처럼 CPU 쿨러의 팬과 케이스 쿨링의 방향을 생각 해 주신 후..
쿨러에 적당량의 써멀구리스를 제물로 바쳐
외쳐줍시다. 학 ☆ 살!
오차없이 정확하게 안착하고 나사까지 조여진 쿨러의 모습입니다.
크고 아름다운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뭐 외관이야 아름다우니 그렇다 치고, 공기가 어느쪽으로 움직이는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을 위한 요약을 해드리자면.
대부분 스티커 달려있는 부분 뒤쪽으로 공기를 보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스티커가 없다면.. 설명이 귀찮아지니 페르마처럼 여백이 부족했다 하고 설명을 안합..... 언젠간 할껍니다.
그리고 분해의 역순은 조립이니 외쳐줍시다 !살 ☆ 학
조립 후 사용전에.. 복습을 한번 해보도록 합시다.
딱히 처음 그려놓고 안쓰는게 아까워서 억지로 집어넣은게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전원을 넣은 후 재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