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세히/길게 쓰는 건 저녁에 숙소 들어가서나 할 일이고요.
예상했던대로 눈이 확 뜨일만큼 새로운 발표는 없었고, AI가 중요하며 우리 GPU의 성능은 계속 오르고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며 파트너쉽도 점점 늘어난다로 정리 가능하고요.
2시간을 꽉 채운 강연이 끝나고 사람들이 왠 그래픽카드를 하나씩 꺼내서 젠슨황한테 달려가길래, 비싼 그래픽카드 가격에 항의하는 의미로 던지기라도 하나 싶었더니 그건 아니고 다들 싸인 받느라 정신이 없더라고요. 하기사 인터넷에서 젠슨황 죽일놈 살릴놈 하는 사람들이 여기에 몇 명이나 오겠나...
앞으로도 한동안은 AI->GPU->NVIDIA로 이어지는 상징성을 깰 만한 회사나 아이템은 안 보일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