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떤 커뮤니티를 가던지 가장 핫한건 라이젠입니다.
그래서 그 열기가 아주 불타오릅니다.
전 라이젠 예전엔 서밋릿지라는 CPU를 보아 온게 젠아키텍쳐라고 공식 오피셜이 있을때 부터입니다.
그땐 페이퍼 아키텍쳐시절..
거진 3년가까이 기다린거 같습니다...
사실 성능이야 전 아이비만 넘어주면 아이고 감사합니다. 하고 쓸생각입니다.
지금 제가 쓰고있는 씨퓨는 i5-3550입니다. 게임만 할꺼면 이 씨퓨로도 차고 넘치지요.
3550과 470 조합으로 오버워치도 거뜬히 실행되고 디아3도 성역을 빠르게 돌수있습니다.
하지만 맨날 게임만 하는건 아니니...아쉬운점이 있습니다.
다름아닌 사진 보정이나 RAW컨버터시 4코어는 조금 버겁다는겁니다.
요즘 응용소프트웨어쪽이 계속적으로 멀티코어를 요구하기 시작한겁니다.
특히 사진보정에서 절대적이며 대체할 S/W도 없는 포토샾이 멀티코어를 본격적으로 지원한거죠.
예전에 포토샾은 걍 깡클럭만 높으면 장땡이던 시절이 분명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멀티코어를 쓰기시작하고 필터작업중에선 VGA가속을 하는것도 있습니다.(리퀴파이 같은 것들....)
그러다보니 좀 쾌적하게 작업하고싶은데....
돈이 참 발목을 잡습니다.
인텔에서 좀 쓸만하다 싶은 6코어 8코어 제품가격보면.....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근데 씨퓨만 눈물을 가리느냐......
보드도 참 눈물을 가립니다....
2011폼플랫에서 가장 저렴한 메인보드는 애즈락 X99 Extreme3 입니다.
오픈마켓 기준 28만원입니다.....
1151폼플렛에서 28만원 짜리 보드면 아수스 ROG나 막시무스입니다.
거이 최상급라인이죠......
그러니 인텔로 헥사나 옥타코어를 꾸미기란 정말 엄청난 재원을 필요로 합니다.
여기서 라이젠이 갖는 의미가 있습니다.
라이젠은 일반 사용자들을 위한 저렴한 멀티코어라는거죠...
사실 불도져라는 제품으로 실현해 볼려했지만 멀티스레드에선 좋았지만 싱글스레드성느의 부족으로...
아직도 눈물을 흘리는 제품입니다.
라이젠은 그때보단 더 좋고 더 나은 IPC제공할것이라는 AMD의 오피셜이 있었지요.
그 산술적인 계산값은 아이비브릿지와 하즈웰 사이였습니다.
하지만 더욱더 튜닝이 되서 성능이 조금 더 올랐을꺼라는 이야기도 있지요.
그럼 일단 불도져시절만큼의 절망적인 IPC는 아닐꺼라는 전제를 깔고....
현재 루머로써 나온가격을 보면 인텔 익스트림제품군에 비교하면 더 저렴할것이라고 하죠.
거기에 메인보드는 제가 루머에서 본걸론 B350칩셋부터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옥타코어 지원이....
엔트리급A 메인스트림B 하이엔드X스리즈이므로...
저렴한 메인스트림 메인보드군에서도 8코어를 운용할수 있게되었다는거죠....
이번 라이젠으로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8코어를 좀더 저렴하고 손쉽게 접할 수 있게되었다는게..
가장 큰 의의가 아닌가 싶네요.
하여튼 기대가 많이 됩니다. 전 1700x으로 정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