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급 노트북으로 가끔 샌디모델들이 올라오는데
샌디브릿지가 퇴물이라니요!
멀쩡히 현역으로 잘 굴러주고 있는 제 X220T 섭섭합니다.
이걸로 스타2, 디아블로3, 히오스 다 돌리구요! (HD3000 무시하지 마세요!)
TP 덕후라면 다 알만한 그 "7열" 키보드라 문서작업할때나 코딩할때나 너무 좋구요
허접하게나마 Sony A7로 찍은 RAW 100기가쯤 후보정 보고 자기전에 걸어놓고 다음날 보면 안터지고 용케 살아서 작업 완료해 놓습니다 ㅎㅎ
나름 와콤 EMR방식이라 낙서하기도 좋구요.
알루미늄 롤케이지설계라 출장갈때 막 들고댕기고 떨어뜨려도 멀쩡하구요
HDD 1테라에 SSD 256G 듀얼 구성으로 왠만한 저렴이 웍스 스토리지 안부러운 구성에 8G 램 넣어주니 아주 쌩쌩합니다.
거기에 울트라베이스로 듀얼 모니터 돌리면
아유 퇴물이라뇨!
앞으로 3년은 더 현역일 샌디랍니다.
그러니 여러분들께서는 안심하고 샌디브릿지를 사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