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기본셋팅은 완전히 다 끝났습니다. 그리고 구상때 부터 생각하고 조립하고나니 그때부터는 잊고있던 메인보드 VRM 온도잡기가 떠오릅니다. 전원부출력량 대비 방열판이 엄청나게 작거든요. 1분만 계산돌려도 77도, 80도.. 본체안에서 가장 온도가 높습니다.
분명 이럴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실물온도를 소프트웨어로 보는건 오늘이 처음이에요.
보드제조사가 알아서 했겠지 하시는분께서는 아래 사진 보시면 대략 무슨 얘기신지 아실듯..
요만한 방열판이 TDP270 (MTP 324W)를 해결해주는데 숨결 불어넣어준다고해도 그게가능하나싶을정도의 사이즈입니다. 가만 놔두면 예전 775시절의 노랗게 익은기판이 제 컴퓨터에서도 발현될것같은데
이걸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프레임리스 팬을 달자니 공간이 없어요. 쪼그만한 팬을 달아야하나?
그럼 그걸 쌍발로 달아야하나 단발로 달아야하나도 또다른 고민.
램도 계속 돌리면 무슨 풀버퍼램마냥 70도 찍을것같은데 VRM방열뿐만 아니라 램 방열대책도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램 쿨러를 사면 하나도아니고 두개도아니고 네개를 사야되는게 또다른 문제. 촤하하하하
겨...ㄹ로? 조는 그론고 몰러요